그리고 GL이지만, 전체 이용가의 로맨스 판타지이기도 하다고 이해하고 읽었는데요.
로맨스가 다른 요소에 방해받는다는 느낌도 전혀 없었습니다. 세계관 설명이나, 전쟁 중인 분위기, 기사단이나 나라 상황 이야기 모두 소설의 전개상 필요하다고 느꼈고요.
과하다는 느낌도 전혀 없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국가, 특히 지배국의 기사와 피지배국의 국민인 두 사람이 주인공이고, 이런 부분이 아마 주요 요소가 될 테니 이 정도는 꼭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로맨스도 충분했어요. 소문의 사람을 보러 갔는데, 나 또한 한눈에 반하는 건 ‘로맨스’의 오랜 클리셰이자, 이 자체로 개연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사건이 벌어지면서 관계성이 얽히는 거죠.
그리고 아직 제대로 된 관계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텐션이 어후…
특히 카논이 세지의 양치기 견 두 마리랑 있다가 스카프 건네받는 장면은 꺅꺅거리면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