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높이기

어떤 방식이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기타 시행착오도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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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 간단하게 VPN 사용하는 방법 (w. 터널베어 VPN)
겪었던 불편함과 아이데이션 & 해결책 기존 방식에서 불편했던 점 미국에서 최근 출시한 노코드 자동화 툴, 오팔(opal)을 사용해 보고 싶었으나, 한국에서는 접속이 불가하다. 아이데이션 접속하는 지역을 이동하면 된다. 예컨대 VPN을 사용하는 것. 그런데, 대체로 VPN은 설정도 번거롭고 귀찮다. 생각해본 해결책 크롬이나 엣지, 코멧같은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면, 확장프로그램 "Tunnel Bear VPN" 하나만 설치하면 끝이다. 다음 링크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설치 링크) 내려받은 뒤, 간단한 회원가입(로그인) 후 터널베어 아이콘 클릭 > 활성화하면 된다. 다만, 완전 무료까지는 아니고, 월 2GB까지 제공된다. 그렇지만 간단한 웹서핑 용으로는 적은 양은 아니라 만족스러운 편이다. 트러블 슈팅 과정 발생했던 트러블 리스트 설치 후 다시 로그인하는 과정이 번거로웠다. 슈팅 과정 두 번 시도하니 금방 해결돼서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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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에게 조금 더 '믿음직한' 답변을 받는 방법
겪었던 불편함과 아이데이션 & 해결책 기존 방식에서 불편했던 점 챗GPT는 확실히 똑똑하지만,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는 여전히 "할루시네이션"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 아이데이션 챗GPT에게 특정 분야에 대한 "실존하는 전문가"를 물어보면, 잘 대답해 준다. 이를 활용한다. 만약 해당 전문가가 아직 살아있다(?)면, 과거의 의견이 뒤바뀌었을 수도 있다. 이럴 땐 "웹 검색" 기능을 더해 최신 의견까지 반영한다. 요컨대 내가 잘 모르는 분야가 있고, 이에 대한 조언이 필요하다면 "실존하는 전문가"를 불러 답변을 요구하는 것. 생각해본 해결책 GPTs를 만들어볼지, '개인 맞춤 설정'을 해볼지 고민이었으나, 더 간단한 방법인 후자를 택했다.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챗GPT에 로그인한 뒤, 우측 하단 프로필을 클릭하고 "개인 맞춤 설정"을 클릭한다. 개인 맞춤 설정을 활성화하면, "맞춤형 지침"과 "나에 대해 더 알려주세요"라는 두 가지 섹션을 볼 수 있다. 아래 프롬프트를 각각 복사 후 붙여넣고 저장한다. 엄밀히 말하면 두 가지 섹션은 조금 다르지만, 여러 번 테스트해봐도 크게 문제는 없었으니 그대로 해도 무방할 듯하다. 프롬프트 1 프롬프트 2 참고로,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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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더 성장하는, AI로 일기쓰는 방법
겪었던 불편함과 해결책 기존 방식에서 불편했던 점 일기를 쓰는 건 귀찮은 일이지만, 그럼에도 발전을 위해서라면 회고하는 습관은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시간이 부족하다. (핑계) 하루가 다르게 ChatGPT와 같은 AI 챗봇을 쓰고 있지만, 지속적인 학습보다는 순간적인 호기심만 해결되는 느낌이 강했다. 아이데이션 한 두 달 전, 챗GPT에게 그동안의 대화 내용을 토대로 팩트 폭행을 얻어맞는 프롬프트가 유행했다. 예시) "based on everything you know about me, Roast me" 챗GPT가 일정 부분의 대화 주제를 기억하고 있다면, 며칠간의 대화 내용을 토대로 일기를 "대신" 써주도록 하는 건 어떨까? 물론, 적당한 대화를 통해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최소한의 리소스로 최대한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는 있을듯 싶다. 생각해본 해결책 챗GPT에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활용한다. 이때 중요한 점은 메모리 설정이 "기본값"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전 대화 내용들을 불러오려면 필수다. 프로젝트에 회고를 위한 "적당한 프롬프트"를 지침으로 추가한다. 활용된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다: 프롬프트 전문 '일정'을 추가해 1주일에 한 번씩은 회고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정한다. 트러블 슈팅 과정 발생했던 트러블 리스트 "일정"을 추가하는 UI를 못찾았다. 예전에는 있었는데.. 열받고 어려워서 make로 만들까 했다. 슈팅 과정 GPT-5의 특징이 알아서 의도를 파악하는 형식이었으니, 직접 해달라고 했다. (놀랍게도 정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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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답변의 초안 작성이 '아직도' 불편하다면 (코멧 브라우저 활용하기)
겪었던 불편함과 해결책 기존 방식에서 불편했던 점 GPT 모델들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메일 초안 작성 자체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게 됐다. 그러나 챗GPT 창에서 대화 내용을 입력하고 복사 후 붙여넣기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욕심일 수도 있지만, 이또한 최소한의 "딸깍"으로 작업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해본 해결책 퍼플렉시티에서 만든 웹브라우저 '코멧'은 현재 보고 있는 웹페이지를 읽을 수 있다. 이에 현재 답장할 메일 창에 들어간 뒤, 이전 맥락을 보여주며 답변을 유도하면 더 빠르게 초안을 작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결론 9할 정도의 자동화는 가능하다. 그것도 꽤 쉽게 된다. 해결 과정 퍼플렉시티 코멧 브라우저에서 사용 중인 메일 플랫폼(예컨대 지메일)으로 이동한다. 우측 상단에 있는 "어시스턴트"를 눌러 퍼플렉시티를 활성화시킨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레 현재 메일 내용을 코멧이 읽을 수 있다. 답변하고자 하는 구좌를 드래그한다. 메일 답변의 초안을 유도하는 특정 프롬프트를 입력한다. (pro 버전이라면 더 쉽게 가능. 단축키를 활용해서 프롬프트 입력 시간을 아낄 수도 있다.) 완성본을 복사해 답장란에 붙여넣고 (형식을 위해 값만 붙여넣기(ctrl/command + shift + v) 권장) 약간의 첨삭을 더한다. 트러블 슈팅 과정 발생했던 트러블 리스트 & 슈팅 과정 코멧 브라우저가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조금 불친절한 맛이 있다. 정보가 많이 없어 직접 부딪히며 찾아냈다는 점이 이번 과정에서의 트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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