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툴들 모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AI 툴들을 직접 다뤄봅니다.
오팔|Opal 베타 버전 체험기
툴 소개/첫인상 기능 소개 Opal은 복잡한 IT 지식이나 코딩 없이, 단순히 "이런 작업을 자동으로 해주면 좋겠다"는 설명만으로도 필요한 업무 도구(미니 앱)를 만들 수 있는 구글의 서비스다. 머릿속 아이디어와 실제 자동화 도구 사이의 장벽을 확 없앤, 누구나 쉽게 활용 가능한 'AI 미니 앱 제작도구'인 셈. 예) "SNS에 포스팅할 이미지"를 내 입맛대로 + 고퀄리티로 자동 생성하는 미니 앱 만들기. 2025년 9월 현재 ,미국에서 베타로 서비스하고 있다. 아쉽게도 공식적으로 한국에서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물론 VPN을 사용하면 가능한데, 크롬이나 엣지, 코멧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면 간단한 확장 프로그램 하나만 설치하면 된다. 오팔을 사용하기 위한 기본 가이드는 다음 내용을 참고. 첫인상 처음에는 조금 복잡해 보였는데, 화면 상단에 보이는 User Input, Generate, Output, Add Assets 같은 기능들에 대한 이해만 있어도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각각의 설명은 하단의 '사용법 바로가기' 링크 참고. 작년 노트북LM의 베타 버전과 비슷한 느낌이다. 아이디어는 참신한데, 아직 기능적으로는 조금 부족한 느낌. 그럼에도 구글의 AI 발전 속도를 생각하면 사전에 익혀놓고 추후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게 좋을 듯하다. 생산성 향상 포인트 Make나 n8n같은 저명한 노코드(로우코드) 자동화 툴들보다 다루기 쉬울 가능성이 높다. 구글의 제미니 성능이 올라갈 수록, 오팔에서의 결과물이 자연스레 올라간다. 써본 후 느낀 점
  • Lek
퍼플렉시티|perplexity의 웹 브라우저: 코멧|Comet 사용 후기
툴 소개/첫인상 평소에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크롬, 엣지 등)에 AI 기능을 결합한 "AI 웹 브라우저". 요컨대 접근성이 아주 올라갔다. 첫인상 크롬이나 엣지 등 유명한 브라우저들에 활용되는 크로미움 os로 제작되어서, UI가 친숙했다.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에 대한 차이가 없어보여서, 안쓰면 손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능 소개 1. 현재 보고 있는 웹페이지에 대한 정보를 읽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요약으로 활용할 수 있고, 원한다면 어시스턴트를 직접 활성화 수도 있다. "어시스턴트"를 활성화하면, 현재 보고 있는 창 + 프롬프트로 다양한 작업들을 할 수 있다. 활용법 예시 — 메일 초안 '더' 빠르게 작성하는 방법 (링크) 퍼플렉시티 결제 여부에 따라 매번 작성하는 프롬프트는 단축키로 설정한 뒤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무료 요금제 이용자는 불가) 어시스턴트에는 스크린샷 등의 이미지 첨부도 가능해서,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2. 현재 열려 있는 탭들에 대한 정보들을 유기적으로 연동할 수 있다. 현재 열려있는 탭들에 대한 '부분 에이전트화'가 가능하다. ex. 첫 번째 열려 있는 탭의 내용 + 두 번째 열려 있는 탭의 내용을 더해, 새로운 내용으로 취합&편집할 수 있다. 비단 취합 편집 수준이 아니라, "2번 탭에서 뉴스 요약 후 인스타그램에 게시글 업로드"와 같은 자동화도 가능한 수준이다. 생산성 향상 포인트 어시스턴트를 활용하면, 소소한 업무자동화는 충분히 가능하다. PC 사용 시 사용하는 창이 줄어든다. 예컨대 챗GPT나 제미나이, 클로드 등 대부분의 챗봇에서 정보를 취합하고 복사 후 옮기는 일련의 과정들이 "에이전트"라서 필요 없어졌다.
  • L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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