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가을이네! 선선해진 날씨를 맞이해서 그런지 우리집 앞에 있는 중학교에선 체육대회를 하는지 요 일주일이 시끌벅쩍하더라고. 다음주는 긴 추석 연휴가 있어. 공부만 하기엔 아쉽잖아? 그래서 우리가 흥미로운 콘텐츠 준비했지! '어른들은 모르는 우리들의 진짜 이야기, 설탭 19금토크!' 자퇴에 관해서 10대 크리에이터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하지 않아?! 고3, N수생을 위한 수능 D-100일 활용법 수능은 3년이라는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중요한 순간이야. 이 마지막 스퍼트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임해창 설탭 멘토쌤의 조언을 바탕으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꼭 챙겨야 할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요약해왔어! 1. 오답 노트는 최고의 교재 수능이 다가올수록 새로운 문제 풀이에 집착하기보다, 그동안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보는 것이 훨씬 중요! 사람의 뇌는 정답을 찾는 자신만의 회로를 가지고 있어,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해서 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답 노트를 통해 왜 틀렸는지 그 이유를 분석하고, 올바른 풀이법을 반복 학습해야 합니다. 실수 원인 분석: 실수를 했다면, 왜 그랬는지 시간을 들여 깊게 고민하세요. 시간이 부족했는지, 문제를 잘못 읽었는지, 논리적 비약이 있었는지 등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기출문제 활용: 만약 그동안의 모의고사 시험지를 버렸다면, 인터넷에서 기출문제를 다시 출력해서 풀어보세요. 특히 6월과 9월 모의고사는 수능 출제진이 다수 참여하므로, 새 문제지를 인쇄해 여러 번 풀어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2. 과목별 균형 잡기 특정 과목에만 집중하는 것은 위험! 9월 모의고사에서 약점을 파악했다 하더라도, 강한 과목을 소홀히 하면 수능 당일 예상치 못한 실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이 약점이라 수학만 공부하면, 국어 실력이 떨어져 전체 성적은 결국 제자리걸음일 수 있습니다. 약점 보완 + 강점 유지: 남은 기간 동안 약점을 보완하는 데 시간을 더 할애하되, 다른 과목들도 꾸준히 투자해야 합니다. 이는 수능 당일 모든 과목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3. 실전처럼 준비하기 수능 당일의 긴장감은 실력 발휘를 방해하는 가장 큰 적!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평소에 수능과 비슷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생체리듬 조절: 수능 시험 시간표에 맞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세요. 몸이 긴장하면 낮잠을 자기도 어렵기 때문에, 시험 시간 내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체리듬을 맞춰야 합니다. 환경 적응: 교실 책상을 수능처럼 한 칸씩 띄어 배치하고, 보온병을 사용하는 등 실제 시험장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하세요. 책상과 의자의 상태에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집중력 훈련: 자습 시간에 모의고사를 풀 때도 실제 시험처럼 쉬지 않고 집중해서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수능 당일 갑작스럽게 늘어난 집중 시간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4. 수면 습관 조절하기 수능 날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선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은 수능 준비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 패턴 변경: 시험은 오전에 시작해 오후까지 이어집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서서히 밤 11시에서 12시 사이에 잠들 수 있도록 수면 패턴을 조절해야 합니다. 한꺼번에 바꾸기보다는 조금씩 당겨가며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