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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발표
첫 훌라 여행
작년 여름 처음 일상의 스트레스에 벗어나기 위해 무작정 훌라 캠프를 신청하였습니다.
바닷가 앞에서 나이와 상관 없이 모인 사람들과 함께 햇빛을 받으며 훌라를 배웠던 순간은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었습니다.
훌라를 시작하기 전 ‘에 호 마이(E Hō Mai)’를 처음 만난 사람들과
동그랗게 앉아 손을 잡고 했을 때,
알 수 없는 연대감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
모래밭에 서 있는 나,
바람을 느끼는 나,
뜨거운 햇볕 아래서 땀흘리는 내가 느껴졌습니다.
훌라를 배운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속상한 적이 많았습니다.
훌라춤이라는 생소한 취미에 놀라는 사람도 있었고, 비웃는 사람도 많았죠.
“엥, 훌라? 너가? 그럼 지금 춰봐” 같은 반응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제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훌라를 해야한다는 외침이 들렸습니다.
더이상 무시할 수 없어 시간이 되는날 무작정 훌라를 배우기 시작했고
훌라를 할 때의 따뜻한 감정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지도자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감정을 길게, 만나는 사람마다 말할 수 없어 여기에 적어봅니다.
앞으로 훌라 춤이 많이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면 좋겠고
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즐겁게 춤추겠습니다.
따뜻한 알로하와 함께,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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