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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ser] 웹브라우저 ARC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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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을 위한 캘린더 1 - Morgen의 장단점: PC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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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을 위한 캘린더 1 - Morgen의 장단점: PC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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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ther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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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션 + Capacities + 캘린더를 모두 사용하면서 복잡함을 느낀 나머지 이제라도 스케줄을 관리하기 위한 불필요한 태스크를 줄이기 위해 캘린더를 바꾸어 보았다.
캘린더 선정 시 주요 요건
나는 캘린더를 선정할 때 몇 가지 요건이 있다.
1.
태스크와 일정을 분리하여 표기할 수 있는지 - 예를 들어 애플 기본 캘린더는 태스크를 다르게 분류하지 않는다.
2.
태스크를 체크할 수 있는지 - 애플 기본 캘린더에 한 폴더를 만든다고 해도 완료했다는 표시를 할 수 없다.
3.
태스크를 할당 할 수 있는지 - 마감일 이전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감일만 표시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4.
모바일 어플이 있는지 - 작업을 할 때는 노트북으로 하더라도 밖에서 분명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5.
모바일 어플이 Weekly, Monthly view를 제공하며 두 가지 view에서 일정을 모두 보여주는지 - 애플 기본 캘린더는 둘 다 제공하지 않는다.
다운로드
Morgen은 Windows, Mac OS, Linux에서 PC 앱을 제공한다.
나는 mac을 사용하고 있어 mac Apple chip으로 다운로드 받았다.
PC 앱
PC앱의 화면이다. 아래와 같이 일정과 태스크를 모두 만들 수 있다.
Monthly view
Monthly view는 이렇게 생겼다. 역시 Monthly view는 PC 화면으로 크게 봐야 제맛이다.
월 달력에 일정과 함께 태스크가 표시되고, 완료한 것은 체크 표시가 되어 있다.
여기서는 태스크가 모두 같은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건 내가 모든 태스크를 학교 일정 캘린더(파란색)와 같은 캘린더에 지정하였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Weekly에서 보완된다.)
좌측 바
좌측 바에는 Task, Invites, Booking page, Morgen Assist가 있다.
Invites와 Booking page는 사실 팀과 함께 일할 때 사용 되는 기능으로, Google Meet 등 화상 통화를 통한 미팅 일정을 잡을 때 사용한다. (나는 한번도 사용을 해보지 않았다.)
따라서 좌측 바는 개인 사용자의 경우 대부분 태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태스크 관리
태스크 관리는 이렇게 마감일에 따른 분류는 상단에, 카테고리에 따른 분류는 하단에 나온다.
마감일 분류
내가 설정한 마감일에 따라서 지나면 Overdue, 오늘까지면 Today, 이후에 해야 하는 일이라면 Upcoming으로 표시된다.
카테고리 분류
이 부분이 내가 학생으로서 꼭 필요했던 부분 중 하나이다.
나의 경우 과목 별로 분류를 해 두어서, 각 과목별로 필요한 태스크의 due date가 나올 때마다 바로 캘린더에 업로드 해 둔다.
모바일 어플이 꼭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면 이렇게 간단하게 항목명과 함께 Due date이 표기된다.
Weekly view
Weekly view는 이렇다. 시간/날짜를 지정한 태스크와 일정들이 한 번에 표시된다.
날짜나 시간을 할당하기 위해서는 편하게 좌측의 태스크를 우측의 시간대에 배치하면 된다.
장점은 마감일와 할당한 날짜가 별개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또한 태스크 박스를 자세히 보면 좌측 바는 위의 Monthly view와 동일하게 내가 할당한 캘린더와 같은 색을 띄지만
박스 자체는 태스크의 카테고리(나의 경우 과목명)를 따라 색이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부분 덕분에 모든 태스크명에 과목명을 적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 아주 편하다.
또한 PC 버전은 다양한 단축키를 지원하여 편하게 태스크를 추가하거나, 보기 방식을 바꾸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다음 글에서는 Morgen platform 기능과 모바일 버전에 대해서도 소개 해 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