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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 on wheels week

이
이지윤
이번주는 우당탕탕 데구르르 굴러간 주였던 것 같다.
이번주 수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11/20-25) 나이아가라 폭포와 토론토를 보러가는 여행이 예정되어 있어 월요일 화요일에는 정말 열심히 과제를 했다. 여행이 잘 흘러갔으면 좋겠는 마음에 과제하는 틈틈이 여행계획도 세우고 과제도 새벽까지 열심히 해서 결국 거의 다 마무리하고 갈 수 있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여행은 그렇게 재밌지만은 않아서 아쉬웠다.
여행 틈틈이 인턴을 열심히 찾아봤는데 그 모습이 내가 만들어진 틀에 들어가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때쯤에는 인턴도 하고, 학회도 하고 그래야지 레주메에 쓸 걸 만들 수 있고, ... 그런 반면에 막상 내세울 게 없는 것 같아 열심히 안 산 편이 아닌데도 조바심이 들었다. 수식어보다는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는데 내세울 게 학벌밖에 없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뭐 이런 생각들이 결국 성장을 위한 초석이 되지 않을까 라 생각한다.
돌아오는 주에는 또 시카고를 가게 되는데 사실 지금은 여행보다는 무언가에 집중하고 싶다.
한성 30년 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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