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일기를 살펴보며, 알멩이는 참 똑같다는 생각을 하였고, 내가 기억하는 내 삶의 궤적이 실제로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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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의 깊은 대화를 통해 내 많은 성격이나 성정들 중 많은 부분이 부모님으로부터 기인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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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내 연예관 중 많은 부분이 여기서 기인했음을 깨달았고, 회고 공유를 시작했다.
회고
Intro
설 연휴 겸, 근 2년간 창업을 시작하고 가장 마음 편히 쉴 수 있었던 기간이었다.
주로 명절이 되어 본가에 가게되면 보통 집에 틀어박혀 아무 활동을 하지 않고 게임이나 웹툰으로 시간을 허비하곤 하는데, 이번 연휴는 비교적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최근 나는 회고에 재미가 붙기도 하고, 고등학교의 추억을 회상하기도 하며, 지난주와 같이 내 본질에 한발짝 더 다가가고 있는 시간을 겪고 있다.
그래서인지, 부모님의 옛날 이야기나 고민을 깊게 나누고, 내가 예전에 써놓았던 일기들을 오랜만에 다시 찾아보았으며, 지금은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에 와있다.
회고에 얼마나 솔직하게 많은 것들을 작성할지는 고민이다.
내가 세운 회고의 원칙은 '극도로 솔직하게 날 것으로' 인데, 불우한 가정사나 비밀스러운 추억들을 작성하게 되면 많은 사람이 보게 될까봐 조금은 걱정이 된다.
과거의 일기
알멩이는 참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막연히 기억하고 있는 나의 삶의 궤적들이 언제 그려지기 시작하였는지, 어떤 형태인지는 일기와 꽤 달랐던 부분이 많았다.
2013년부터의 일기
나는 내가 게으른 사람이라, 일기를 꾸준히 성실하게 쓰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잠깐 일기를 열심히 쓰려고 하던 시기는 잦았지만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였다.
하지만, 놀랍게도 내가 고등학교 1학년인 2013년부터 작심삼일이 수 없이 반복되다 보니 2019년까지 260페이지 가량의 일기가 있었다.
노트에 작성된 일기를 쭉 읽어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연휴에는 3일정도 나누어서 일기를 천천히 읽어보았다.
나는 항상 일기를 쓸 때 미래의 나를 독자로 설정하고 쓰는데, 12년이 지금 일기를 읽으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기도 하였다.
고등학생때의 나
경남과학고등학교에서의 나는 정말 고통과 고뇌가 많았던 사람이었던 것 같다.
참 나다운 것 같은 글
나는 종종 최근에도 내가 가장 행복했을 때는 고등학교 때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기를 읽어보니 그때 당시에 가졌던 절망감과 고통이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주로 썼던 토픽은 3가지 였던 것 같다.
1.
짝사랑 이야기 (거의 반년간은 이 이야기 밖에 없다.)
2.
마음에 안드는 친구와 행동에 대한 불평
3.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
고등학생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면..
변한 것도,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
변하지 않은 것은, 자신을 혹독하게 몰아붙인다는 것이다.
지금도 그렇듯 헤이해지면 내 생활 루틴부터 다잡으려한다는 것부터 똑같네ㅋㅋ 같은 기분이 들고, 결과가 제대로 안나오면 정말 큰 자책을 한다. 자책을 하면서도 확실히 앞을 바라보고 있다.
지금 나의 이런 회고처럼, 나는 참 관점이 나밖에 없었다. 내 감정과 현실을 솔직히 마주보기 위해서 일기라는 창구를 활용했었다. 다른 고등학교 친구의 일기를 보니 그 친구는 잘못을 하면 행동에 대한 피드백으로 일기가 이루어지는데, 나는 감정을 우다다다 쏟아내놓고 이런 것이기 때문이다 라는 분석이 진행된다.
변한 것은, 타인의 시선에 비교적 덜 연연한다는 것이다. 그때는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일기에 마구마구 욕하고 아무것도 바꾸려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마음에 안드는 무언가가 있으면 비교적 직설적으로 말하는 것이 인간된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당시 나는 정말 짝사랑에 마음의 동요가 컸던 것 같다. 거의 평균 2일에 한 번정도는 짝사랑 상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최근에는 이런 사랑에 대해서 정말 간절하게 머리 속을 지배한지는 꽤 된 것 같다. 여자친구가 있어서일까?
성장한 것
성장한 것이 있다면, 인격적으로 사람 자체가 단단해졌다는 기분이 든다. (그렇겠지??)
당시에는 참 나를 온전히 이해받고 싶어하는 심리가 강했던 것 같다.
친구에게 '또라이'라는 말을 듣고 내가 비정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남몰래 숨죽여 울기도 하고, 짝사랑 상대에게도 나를 이해받고 싶기 때문이라는 서술도 많다.
어떻게 보면, 지난주 깨달음 중 하나인 '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이해라는 수단에 집착했던 것 같다. 내가 속한 집단 또는 누군가 한 사람이 나를 이해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정말 간절했다.
그래도 지금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비교적 기조가 확실하게 나오는 것 같다.
아마 나를 이해해주는 친구들, 조력자들이 있기 때문이리라.
대학생에서의 나
사실 대학생때는 별로 깊은 맛이 없다.
새로운 세상에서 이것저것 다양한 일을 해서 일까?
친구랑 술먹다 죽은 이야기.. 동아리 간 이야기.. 고등학교때부터 이어진 짝사랑 이야기.. 등등
고등학생때의 고뇌보다는 현실적으로 내가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서술이 참 많아진 것 같다.
아마 고등학교때부터의 추억을 기억하기 시작하면서, 내가 기록하지 않고 기억하지 않으면 있었던 일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지금 보면 대학교때 공부를 참 재밌어했던 것 같다. 도서관에서 늦게까지 있었던 서술이나 과목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말이 참 많은 것 같다.
군대에서의 나
이때부터 좀 쓸 만한 '고찰'이라는 것을 시작한 것 같다.
고등학생때의 나는 현상을 분석하고, 대학생때의 나는 사건을 나열했다면, 군대에서의 나는 사건을 보고 왜 그것이 일어났는지 내 마음의 현상을 분석하고, 깊게 파고드는 고찰을 시작했던 것 같다.
이때 내가 설정한 생각들이나 원칙들이 지금까지 이어져내려오는 것이 참 많은 것 같다.
내가 미래에서 왔다고 생각하고 행동한다던가, 후회가 남지 않게 끝장을 보도록 행동한다던가, 만화 캐릭터만 보고 나랑 비교해서 더 노력해야한다던가 다짐하는 모습들이 이때 구체적으로 형성된 것 같다.
총평
알멩이는 참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나는 주변에서 많이 바뀌었다는 말을 듣곤 하는데, 본질은 변하지 않는 것일까?
지금 생각하면 과거에 했던 고민들의 정답을 찾아오는 과정이 내가 보낸 12년이 아닌가 싶다.
물론 앞으로도 더 정확한 정답을 찾아나갈 것이고..
당시에는 정말 중요하고 돌이킬 수 없다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12년 후 지금 다시 돌아보니 정말 해프닝인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
더더욱 현실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더욱 성실하고 묵묵히 내가 해야하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의미에서 본인의 생각을 온전히 날 것으로 기록하여 남겨놓는건 참 의미가 큰 것 같다.
내가 막연히 기억하고 있는 나의 삶의 궤적들이 언제 그려지기 시작하였는지, 어떤 형태인지는 일기와 꽤 달랐던 부분이 많았다.
내 본질적인 욕구인 나의 삶의 의미를 찾고 가능한 더 인정받기 위해서는, 회고라는 수단과 굉장히 맞닿아 있음을 깨닫는다.
부모님과의 대화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내 많은 성격이나 성정들 중 많은 부분이 부모님으로부터 기인한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
설에 큰 집인 서울에서 본가인 김해까지 내려오면서, 아버지에 대한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성장 환경이나 위치해있는 환경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나는 참 아버지의 장점도 단점도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가 정확히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는지 막연히는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다.
대학생때의 아버지는 참 대단했던 사람이었던 것 같다.
친구 어머니가 건물에 공간을 비워두고 있다는 말을 듣고, 자기가 1만원, 친구가 1만원을 각출해서 그 날에 바로 요리재료, 소주를 산 뒤 장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장사가 정말 잘돼서 큰 이모나 할머니까지 도움을 구해서 술집을 운영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돈을 벌어 그 당시부터 차를 끌고 다녔다고 하며, 대학에서 학생회장도 맡았다고 한다.
참 과감하게 느껴졌다. 당시 나이가 25살이었다고 하는데 지금 29살 먹은 나랑 비교됐다.
그 후로는 불미스러운 일로 술집을 닫게 되고, 내가 태어날 때에는 유아복 자영업을 했다고 한다.
당시 김해시에서 판매량이 1위일 정도로 장사가 잘 되었지만, 근처에 홈플러스가 입점하는 바람에 장사를 접었다고 했다.
그 후부터는 나도 약간씩 기억이 있는데, 서울 올라가서 시장에서 장사도 해보려고 하고 식품 납품도 해보고 트럭 운전도 해보고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어머니와 함께 영어학원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생각
이런 이야기를 듣다보니, 창업을 진행하고 있는 내가 아버지가 자영업을 하는 것처럼 이런 성정을 물려받았나? 싶은 생각도 든다.
예전에 아버지는 내가 창업을 한다고 할 때 박사를 따거나 대기업에 가서 커리어를 더 쌓는게 좋지 않겠냐는 말을 했었는데, 저런 배경을 들으니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다.
아버지는 그 당시에 정말 쉽게 될 수 있는 공무원이나 경찰, 공기업 직원 등을 포기하고 자영업의 길을 택하게 되었는데 그에 대한 후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전반적으로 위기상황이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는 모습이 내가 닮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머니
나는 어머니와 성격이 참 닮은 것 같다.
어머니는 25세라는 어린 나이에 나를 낳고, 영어 선생으로 근무하다가 영어 학원을 차렸다.
어머니는 주어진 일을 참 독하게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성격적으로 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 같고, 주어진 일이 있다면 최고가 되어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나도 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무언가를 해야한다면 반드시 최고로 해야한다는 강한 압박감이 있다.
총평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내 많은 성격이나 성정들 중 많은 부분이 부모님으로부터 기인한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나이가 들면 들수록, 부모님과는 수직적인 관계보다는 인생의 긴 기간을 함께해온 친구같은 기분이 든다.
이제는 내가 집안의 자산 운용에 대한 고민도 같이 나누고, 부모님의 남은 여생을 어떻게 살아야할 지도 같이 고민하곤 한다.
여담으로 아버지가 코인을 하고 있었는데, 아주 화끈하다. 10년 후 이 글을 보게 된다면 그때 말렸어야 했다고 생각할까?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할까?
첫사랑과의 재회
첫사랑과 나의 고등학교 일기를 보면서 내용을 공유하며 당시에 어떤 생각이었는지 등을 들으면서 추억을 회상하였다. 이런 경험을 가질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한 행운이자 축복이라 생각한다.
재회
위의 일기에서 언급되었던 짝사랑이자 첫사랑 상대와 작년에 한 번, 지난주에 한 번 만나서 식사를 나누었다.
오랜만에 보았던 그 친구는 더 멋져진 것 같다. 유명 로펌에 변호사가 되어있었고, 생각은 더 성숙해졌다.
나에게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첫사랑에 대한 의미가 참 각별하다. 오랜 기간 좋아해서인지, 첫사랑이라서 인지, 정말 그 친구가 나랑 잘 맞아서 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찌됐든 무척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나는 많은 경우 이성에 대해 첫눈에 확 끌리곤 한다. 많은 대화를 나누어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를 보는 것일까? 결과적으로 잘 맞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재밌는 것은 이 친구도 마찬가지로 첫눈에 확 끌렸던 기억이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나랑 생각이 잘 맞고 티키타카가 잘 되지?? 싶은 생각이 자꾸 든다는 것이다.
나는 일반적으로 생각이 특이하다는 말을 듣는데에도 불구하고, 이 친구와는 워딩 조차도 똑같을 때가 많다. 나는 말을 하면 굉장히 피곤해함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이야기해도 훨씬 덜 지치는 것도 느껴진다.
추억 공유
식사를 계기로 나의 고등학교 일기를 보면서 그 친구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며 당시에 어떤 생각이었는지 등을 들으면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는데, 대단한 행운으로 느껴졌다.
첫사랑인 상대와 연락하며, 다행히도 내가 당시 내용을 일기에 작성했으며, 그 내용을 함께 회상할 수 있다는 서로가 좋은 성격을 가짐으로써, 이런 경험을 가질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한 행운이자 축복이라 생각한다.
당시 나는 참 서투를지언정 솔직하긴 했었던 것 같다.
그렇기에 지금 와서 되돌아보았을 때에도 큰 후회가 있지는 않는 것 같다. 어설펐을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하긴 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일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당시 기억과 일기를 종합해서 미루어보건데, 현재 내가 연애와 관련해서 가지고 있는 원칙들이 그때의 경험이 꽤 많은 출발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전 회고 중 편지는 진솔하고 솔직하게 작성해야 한다는 내용이라던가, 연인 관계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던가, 이해와 배려가 내가 연애에서 추구하는 가치라던가 하는 원칙들이 있다.
이런 내용들이 신기하게도 그때 당시부터도 생각했던 내용이 많았다.
이래서 남자들이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는 것일까?
회고 공유
이런 일들을 계기로 대화하던차 그 친구는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노력을 해보고 싶다고 고민을 토로했고, 나는 둘이서만 회고 공유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나와 굉장히 비슷한 사고를 하고 있지만 다른 배경을 가진 친구는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 한성 장학회 심지 모임, 연구실 동료 회고 모임에 이어 2인 회고 모임(?)을 추가로 시작해보고자 한다.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회고 모임(?)을 통해 그 친구가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것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보조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2인 회고 모임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관측한다.
3.
첫사랑과 회고 공유를 하게되면 어떻게 진행되는지 실험한다.
어찌됐든 내 모토가 '극도로 솔직하게 날 것으로'기 때문에 본 내용도 공유하게 될텐데 어떤 반응이 나오게 될까...?
'한성 30년 심지' 구독하기
다들 심지 구독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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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크...오랜 일기 꺼내보기...나는 슬프게도 15살 이후로 일기가 없어.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당
나도 나 스스로 아는 나의 모습 중 별로인 부분들을 가진 사람들을 혐오하는 습관이 있어.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통 돌아보면 나와 닮은 사람들이더라. 첫사랑 이야기...는 여기서는 못하겠고 담에 술한잔하면서 하시죠 ㅋㅋㅋㅋ 아버지가 코인을 하신다니 이제 곧 출시하려고하는 정치 밈코인도 흥미로워할 것 같구만 ㅎ
안홍준
의도한건 아니지만 지나고나니 일기를 꾸준히 썼다는게 참 복받은 사람인것 같더라. 그래도 심지에서 30년동안 쓰면 고작 10여년 안쓴건 별거 아니지 않을까?
나도 나 스스로 아는 나의 모습 중 별로인 부분들을 가진 사람들을 혐오하는 습관이 있어.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통 돌아보면 나와 닮은 사람들이더라. 첫사랑 이야기...는 여기서는 못하겠고 담에 술한잔하면서 하시죠 ㅋㅋㅋㅋ 아버지가 코인을 하신다니 이제 곧 출시하려고하는 정치 밈코인도 흥미로워할 것 같구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