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문장 :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참치 - 일할 때, 나는 어떤 인간일까? 참고 : 도파민형 인간(대니얼 리버먼, 마이클 롱) 나는... 뭐든 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 될 이유를 1가지라도 발견하면, 안될 이유 99가지를 무시하고 나아가는 사람, 그렇기에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안될 이유에 대해 대비하지 않고, 맞닥뜨리고 나서야 해결을 고민하는 사람, 이 스트레스를 즐기고, 타고난 임기응변과 창의력으로 상황을 넘기고 때론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내는 사람. 하지만 그 상황을 잘 넘기지 못하고 과부하되면, 흥분 에너지가 고갈되고 그냥 서서히 메말라 죽어버리는 사람. 그렇게 메말라 죽어버린 뒤에는 모든 것으로부터 도망쳐버리곤 한다. 일, 사람, 상황, 그 모든 것으로부터. 정반대인 엄산마루형과 요즘 참치에서 둘이서 일하며 이런 나에 대해 더 적나라하게 깨닫게/듣게 된다. 단기적이고 자잘한 목표 달성에서 오는 흥분이 아닌, 장기적 시스템을 통해 큰 그림을 견지해보려한다. 특정 상황에서 과부하되지 않게 스스로를 관리하고 싶다. 우선, 실패할 이유를 고민해보기로 했다. 예측하지 못한 스트레스를 줄인다. 검증 중인 MVP가 내포하는 리스크성 가설 3가지. 창업 중인 회사 참치상사가 잘 안될 이유 30가지. 내 삶이 망가질 이유 300가지. 를 정리하는 중 두번째로, 운동을 통해 신체를 건강히 하고자 한다. 스트레스 용량이 늘어날 수 있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