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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조건없는 사랑, 인생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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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어지러운 대한민국, 어떻게 지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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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lliam_Kim
12.2 학기 14주차 - 인공지능 특강
요즘은 인공지능에 푹 빠졌다. 인공지능의 약점을 보완해주는 RAG기술을 주제로 한 대회도 참여중이고, 수업에서도 인공지능을 배운다. KAIST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활용 특강도 꾸준히 나간다. 이렇게 관심과 열정이 생긴건 다 내 주변인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사람을 주변인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주변인들과 운명을 함께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 참 유용한 특강을 들어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었다.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챗선생님을 인격체로 대할 때 최고의 효율이 나온다."입니다. https://blog.naver.com/william816kim/223679202243 안녕하세요, KAIST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학부생 김영진이라고 합니다. 최근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ChatGPT 및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특강을 개최했는데, 너무 유용한 내용이라 이 내용을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공유드리고 싶어서 강연을 정리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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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lliam_Kim
10.14 월요일 - 험난하지만 의미있는 길이란? (이어서) / 시니컬해지면서 이상을 지킬 수 있을까? / 신앙의 결론
<험난하지만 의미있는 길이란? (하)편> 2009년 10월 15일, 취임한지 1년이 조금 지난 여시장과 그의 남편은 차를 타고 티케체오 시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의문의 괴한들에 의해 차에 돌격소총과 수류탄으로 공격이 가해졌고, 남편은 죽었습니다. 다행히 그녀는 죽은것으로 착각하고 살려두었지만, 그녀는 수많은 치명상을 입었습니다. 그녀는 시장직에서 물러나기를 거부했고, 자신의 정당인 제도혁명당(PRI)에 경호인력 추가를 요청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그들은 소극적이었고, 그녀의 전화를 무시하기도 합니다.. 산토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자신의 시의 시민들을 위해 여러 구호정책을 벌이고, 마약 카르텔과 대립합니다. 안타깝지만, 당연하게도 그녀는 다시 습격을 당합니다. 2010년 10월 22일, 이번에는 확실히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그녀와 동행하던 공무원, 기자까지 총상을 당하고, 겨우 살아남습니다. 시장직을 내려놓기를 거부하고, 다시한번 선거를 시작하며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상처입고, 훼손당하고, 굴욕을 당한 제 몸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부끄럽지 않고, 저와 제 가족들의 인생을 조각한 불행들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육체적, 정신적 상처에도 불구하고 계속 서 있는 것은 제가 완전하고 강인한 여성이라는 살아있는 사역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한 몇 번이라도 다시 일어나 국민, 특히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계획, 프로젝트, 행동을 계속 찾고, 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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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월요일 - 험난하지만 의미있는 길이란?
공부하다가 힘들거나 실증이 나면 동기부여를 찾는다. 나의 경우 내 영웅들을 찾는데, 요즘 내 마음을 뺏은 분은 멕시코의 전 시장님이다. María Santos Gorrostieta Salazar (1976~2012) 마리아 산토스 고로스티에타 살라자르 1976년에 멕시코 미초아칸주의 작은 도시 티키체오 (Tiquicheo)에서 태어난 예쁘고 귀여운 소녀는 마을에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고자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됩니다. 그리고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호세 산체스 차베스 (José Sánchez Chávez)와 결혼합니다. 그녀의 남편 호세 산체스는 티키체오의 시장이 되고, 후에 마리아 산토스가 시장이 됩니다. 하지만 티키체오는 지정학적으로 참담한 위치에 있었습니다. 바로 메스암페타민, 코카인을 주로 운반하는 마약 공급망 루트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것입니다. 때문에 당연하게도 마약 카르텔의 세력이 엄청나게 강했고, 주민들은 그들의 폭정에 고통받았습니다. 그녀는 유명한 말과 함께 마약 카르텔을 소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합니다. "나에게는 가족에게 빵 한조각을 가져다주기 위해 하루하루 영혼을 갈아가는 내 사람들에 대한 책임이 있다." 당연하게도 카르텔들은 이를 알아차리고, 가장 강하고 잔혹한 로스 제타스(Los Zetas)가 그녀에게 결탁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정말 드물게도, 그녀는 그들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대통령과 중앙정부마저 대형 카르텔과의 공존을 선택하고, 카르텔과 타협하지 않는 경찰과 정치인들에 대한 보호를 소홀히 하는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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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 일요일 - 마침내 찾은 진로
지금까지 대학에 와서 진로의 역변을 정말 많이 겪었습니다. 하나같이 카이스트 학생이 이런 진로를 생각했다고? 싶은 진로들이었습니다. 1학년때는 웨이트 체육관 관장이 되고 싶어서 헬스를 했고, 2학년때는 레슬링 엘리트 선수가 되고 싶어서 레슬링을 했고, 3학년때는 UDT 군인, 국정원 요원이 되고 싶어서 UDT 준비를 했습니다. 매번 꿈이 생기고 바뀔 때마다 나름의 노력을 했고, 소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땀도 흘리고, 좌절도 하고, 물도 먹었습니다 ㅋㅋ 노력 끝에 근육의 증가, 대회 우승, 기록의 돌파 등 성과도 얻었습니다. 소중한 인간관계도 얻었습니다. 동료들은 저에게 그만두지 않을 이유와 더 열심히 해야할 자극을 주었고, KAIST에서 처음 레슬링을 같이 시작했던 형들 KAIST의 레슬링 동아리 UDT 입시 학원 친구들 수상구조사 자격증 교육 동기들 스승들은 저에게 각자 다른 교훈을 알려줬습니다. 위너레슬링 관장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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