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로 이를 운동으로 해소해 왔지만, 당장 운동을 할 수 없는 순간들이 훨씬 많은 것이 현실이다. 거기에서, 내가 손을 뜯는 강박 증세가 시작된 것 같기도 하다. 많은 주변인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안 좋은 습관이다. 그걸 알면서도, 쉽사리 그 습관을 개선하지 못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한심함을 느끼면서 다시 손을 뜯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있다면, 분노와 스트레스를 '당장'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있는 그들만의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