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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심지(feat 모의고사)

서
서동현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게 느껴지는 게 벌써 11월이 되었다.
연초에 올 한 해도 어떻게 보내지? 라는 고민으로 시간을 많이 보냈었는데 이젠 연말 걱정이 드니 말이다.
이번 주도 여러 가지 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베이킹 동아리에서 MT를 다녀오느라 완전히 뻗어버린 관계로 글을 올리지
못했던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는 하다.
서론은 각설하고 이번 주를 회고해보고자 한다.
지난주 화요일에 그동안 듣던 학원 수업이 종강했다.
사실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느끼는 학원은 큰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고등학생이 학원에 빠지면 집에 전화가 가고 숙제를 안 하면 선생님에게 혼나지만
대학생은 수업을 오건 숙제를 안 하건 그 누구도 뭐라 안 한다.
그 대신 본인이 온전히 그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는 게 핵심이 아닐지 생각한다.
나도 작년 여름방학부터 방학마다 자기 계발을 위해 어학 학원에 다녔지만 가장 힘들었던 게 바로
이 부분이었는데 잔소리하고 간섭하는 사람이 없으니 참 좋았지만 동시에 나태해지는 나 자신을 스스로
컨트롤 해야 한다는 어려움에 봉착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시험이라는 목표를 두고 계획을 세워 공부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저번 방학 때보다는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실력도 는 것 같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말이다. 마지막 날에 친 모의고사를 채점해 보니 그래도 1달 전에는 전혀
읽히지 않던 장문 독해가 이젠 어느 정도 읽히고 독해다운 독해를 해볼 만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다만 여전히 단어 문제가 오답률이 높은 상태라 이 부분을 남은 1달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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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안수민
대학생이라는 특징은 대학교내에서도 존재하는 것 같아요. 그 누구도 나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 다는 것, "출석"을 강요하지 않는 다는 것. 저도 제 자신이 느긋해지지 않도록 돌보고 있습니다. 대단하신 것 같네요...!
서
서동현
감사합니다! 사람이 자꾸 흐트러지지만 계속 자세를 바로잡아가며 공부해야 하는 건 고등학생때나 대학교때나 변하지 않는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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