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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볼까?

서동현
벌써 개강한 지 3주가 끝나간다.
처음에는 복학하고 잘할 수 있을지, 작년처럼 자기만족이나 하며 의미 없게 보낼까 봐 두려움도 있었고 막연히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던 것 같다.
다만 막상 학교에 돌아가고 정신없이 공부하다 보니 드문드문 걱정이 생기긴 해도 오히려 쉴 때보다 마음이 편안해서 좋다.
역시 학생은 학교에 있어야 맞는 건가 싶다.
복학하고 생긴 다양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지금부터 써내려가고자 한다.
한성 30년 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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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초인싸 서동현의 우당탕탕 복학 생활기?
아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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