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샛(PSAT)을 그동안 풀어왔기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평가원 문제를 풀어보니 확실히 연습은 더 필요한 것임이 실감났다.
근데 내가 잘 푼다고 그것이 가르치는 능력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기에 어떻게 하면 문제풀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벌써부터 골치가 아프다.
<내신 문학>
본래 고등학교 다닐 당시 내신 대비는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기출을 푸는 위주로 대비했는데 해당 학생 학교는 그런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당황스럽지만 그건 다른 자료를 활용하면 되니까...
다행히도 고전시가 핸드북은 버리지 않고 갖고 있어서 그걸 활용해 봐야겠는데- 고등학교 시절 기록물은 대체로 이미 폐기해버려서 활용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
<피고용자 입장>
시급을 따져보니 교통비와 수업 준비 시간 그리고 자습서, 수능완성 등 구매할 생각하니 만약 외시를 다시 대비해야 할 경우 수지타산이 ??? 전혀 효율적이지 않다...
학원 입장에서는 물론 학생을 연결해주고 시설을 수업용으로 제공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아마 대부분 고정비용일테고 그에 비해 내 노동력으로 불로소득(?)을 거둔다는 것을 생각할 때 내가 품을 들이는 데 비해 지나친 이득을 취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불순한 마음이 스멀스멀 피어나기 시작했다
그동안 돈을 쉽게 벌어서 그런가..? 작년 인턴을 할 때 생각하면서 당시에는 의미도 있고 커리어에도 보탬이 되었던 것을 생각할 때와 비교되고 지급될 예정인 짠 시급을 고려할 때 흠.. 그만둔다고 할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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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심지 구독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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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이게 참...돈안되고 보람없는 일만큼 어려운 일이 없는데...ㅎㅎㅎ
지금은 그만두기 어려운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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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김대영
그.. 친구 아버지가 원장이고... 내신 대비를 필요로 하는 고1학생이 멀리 기숙학교 다녀서 2시간 걸려 학원 왔다갔다 한다고 해서 그만두는 걸 꺼려하다가...
지금은 그만두기 어려운 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