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고시생들의 최종합격 발표가 났었다. 과 선배와 후배, 정경관 6층 외시실 옆에서 공부하던 행시실원 분(수석) 등이 좋은 결과를 냈고 한편으로는 떨어졌다고 전해들은 분도 있었다. 합격수기는 앞으로 더 나오겠지만 최연소 합격생 및 수석합격생들 후기를 보면서 많이 공부할 때는 13014시간씩 하며, 지하철 통학 시간을 아끼면서까지 공부하는 것을 보니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5급 공채 최연소 21세 합격생 분은 3월에 321시간을 공부하셨고 5급 공채 일행 수석하신 호림원 분은 5월에 351시간을 공부하셨다... 내 공부시간을 열품타에서 확인해보니 부끄러울 따름이다.
하루 12시간은 넘기도록 앞으로 노력해봐야겠다.. 그런데 그러한 빡공 생활을 3순 기간에 하고 지금은 몸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 지금도 시간 관리를 이상하게 해서 그런지 졸리고 얼굴에는 피부 트러블이 나곤 하는데...
그나저나 2차 시험장에 처음 들어갔는데도 그동안 쌓아온 실력으로 단번에 붙은 분들이 있는데 존경스럽다 막연히 불안해하며 PSAT을 계속 떨어지면서 절망했을텐데.. 그래도 그 다음해 합격하기 위해서 합격생들과 동일한 패턴으로 살아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니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