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확실해 진 느낌이다. 이건 나중의 내가 다뤄주지 싶긴 한데.
일단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심지라는 모임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회고록을 작성하자는 의미에서 모이게 되었다. 그 베이스에는 각자의 목표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가 원하는 바를 달성하기 위해서 왜 이런 회고같은 걸 써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동인이가 이야기해주었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우리의 이야기 혹은 망상이라고도 불리는 생각들이 단순 생각에서 그치게 된다면 이건 망각되고 말 뿐이다. 아무리 자주 이야기 한다고 해도 그것은 결국 내가 처해진 환경에 따라 또 변질될 것이다.
각자가 자신의 망상에 대해 적어나가며 계속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 언젠간 우리의 망상이 우리가 되도록 하자.
그럼 심지를 어떻게 대해야 하나? 단순 회고를 쓰는 것을 넘어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이 목표가 되었으면 한다. 만다라트를 작성했던 것 처럼 성공을 위한 발판을 한 계단씩 올라가고 그 과정을 공유하고 각자가 격려 혹은 감시(라고 부르는 건 좀 너무 앞서 나간듯 하긴 한데)를 진행하고 싶다.
심지에 대한 이야기는 이쯤하면 됐고, 나에 대한 이야기. 당시에 내가 이룩한 것중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내 몸에 대한 것이라고 이야기했었다. 예전엔 왜소했던 내 몸에 대한 컴플렉스가 정말 컸던 나이기에 열심히 운동하고 밥 많이 먹고 이러면서 근육을 키웠다. 오랜 시간 해왔던 일이라 그런지 가장 자랑스럽게 느껴지더라.
근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 단순히 몸만 변화한게 아니었다. 예전에는 끈기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열심이라곤 찾아볼 수 없던 나였는데, 코로나때 암흑기를 지나고, 군대를 다녀오며 현실 자각이란걸 해서 그런지 몰라도 23년도에는 죽어라 공부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서 열심을 다하는 내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다.물론 일시적일순 있지만 그러한 경험들은 앞으로 쉽게 이끌어낼 수 있을텐데, 새삼 나의 변화한 모습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미래의 내가 본다면 이 때보다 더 많은 것이 변화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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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심지 구독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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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요즘 저도 몸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오늘 난생첨으로 PT 등록했어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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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각자가 자신의 망상에 대해 적어나가며 계속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 언젠간 우리의 망상이 우리가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