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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강 다지기(10.28~11.03)

최
최세영
시험이 끝나고 많이 헤이해진 것 같다. 나에 대한 에세이를 쓰며 과거를 되돌아본 것은 단순히 쓰기에만 그쳤나. 과제를 끝내고 친구와 게임하고, 영화보고 놀러다니고 이러는 모습이 코로나 시절로 돌아가 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경각심이 든다.
심지어 광적으로 집착하던 헬스도 감기를 핑계로, 피곤함을 핑계로 손을 놓아버렸다. 삶에 대한 목표를 다잡아야 하는 시점인 것 같다.
자그마한 자기혐오를 기반으로 이번주 부터 다시 달려보려고 한다. 생각해보니 이번학기 시작할 때 프로젝트를 해야겠다고 공표했었는데, 첫 발걸음도 못 내딛었다. 좀 정신 차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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