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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is comeback(12.02~12.15)
최
최세영
Dec 15, 2024
2y ago
시험기간이다. 내가 매우 취약해지는 기간. 이 기간만 되면 다른 무엇보다 생활이 망가진다.
온전히 시험에만 맹목적으로 매달리다보니 삶이 많이 피폐해지곤 한다.
물론 시험이 끝나면 더 피폐하게 놀긴 하지.
그리고 시험 마무리까지 이틀밖에 안 남긴했지만.
그래도 한 학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달리다 보면 깨닫는 것들이 있는데 요샌 연구가 나에게 천직이라는 생각이 든다.
해결하고 싶은게 있으면 이것저것 파고 들면서 reference 뒤지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결했나 찾아보고
대학원 가기로 마음먹었으니 이제 달리기만 하면 되는데 거참 진학하는게 걸림돌이 된다.
가고 싶은 원모스트 랩실의 교수님께 메일을 보낸지 어언 일주일 째.. 왜 답장이 오지 않는 것인가.
머리가 아파온다.
그건 그렇고 운동을 끊은지 두 달이 되간다. 저번 심지 오프라인 모임때 내가 이룩한 것중 신체가 가장 의미가 깊다고 이야기했는데, 야무지게 방치해버렸다.
겨울이 되면 다시 환골탈태를 노리려 열심히 운동해야지.
이 글을 읽는 모두 연말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점점 똥글이 되어가는 거 같은데 그럼에도 나에 대한 서사를 적어 나가는게 왠지 나라는 인간을 완성해가는 과정인거 같아서 참 그만둘 수가 없네요.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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