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철학적인 것은 구분해야 한다는 J의 조언. 철학은 생각의 힘을 길러 준다. 그러나 거기까지다. 철학은 막상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에 답하지 않는다. 적어도 단박에 주진 않는다. 결국 인생은 어찌저찌 살아지는 것인데, 안 그래도 복잡하게 살도록 태어난 내 그릇에, 구태여 복잡성을 더할 이유가 있는 것일까?
깊이를 획득하기란 두렵다. 그에 들어가는 무시무시한 품을 이해하기에. 내가 풀고 싶은 문제는 문학에서 그치는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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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준영
저는 철학을 좋아했었지만 어느 정도는 몸과 마음이 힘들 때 나타나는 증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깨달음의 순간만큼이나 배부르고 등따시고 천박한게 행복에 큰 영향을 주더라구요 소크라테스와 돼지 사이에서 당신이 어디쯤에 있을지 찾게 되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
최민우
너무 힘드네요. 제가 발견한 바에 따르면 어느 쪽으로 살아도 반대를 염원하게 된다는 점에서 더더욱
깨달음의 순간만큼이나 배부르고 등따시고 천박한게 행복에 큰 영향을 주더라구요
소크라테스와 돼지 사이에서 당신이 어디쯤에 있을지 찾게 되는 그날까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