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인공지능에 대해 강연한 테드 창이 연사로 나왔습니다. 테드 창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이지만, 안타깝게도 이번에 그가 말한 내용 중 많은 부분에 동의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가 말한 내용 대부분은 자크 랑시에의 구조주의 언어학으로 반박할 수 있습니다. 마치 영화 <컨택트 (2016) Arrival>에서 루이스 뱅크스가 미지의 세계와 첫 대면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뭔가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일단 경계를 하며 두려워하는? 느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