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최대한 멋지게 써보았지만 사실 어찌보면 많은 분들도 본 적 있는 내용입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데이팅 앱 Score 입니다. 틴더, CNB, 범블 등 수많은 데이팅 앱이 있으나 이런 앱들은 어찌보면 만나는 대상의 불확실성 그리고 낯설지만 신선한 만남을 제공하는 것이 매력적으로 작용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소개팅앱이 있었지만 국내의 앱은 생각 이상으로 '점수'제도를 무척 좋아합니다. 아만다, 글램, 블릿 등을 필두로 5점 만점에 몇점 이상이여야 상위권이고 그리고 그것을 올리기 위해 또 더 나은 프로필을 생성하고 하는 것은 어찌보면 영리하면서도 누군가에겐 고통스러운 과정이였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골드스푼'이 등장한 다음 부터 국내 소개팅 시장에서 모든것은 부질없어졌습니다. 경제력, 외모 그리고 수저론까지 품은 이 정량화의 끝판왕인 앱의 등장은 누군가에겐 불편함을 누군가에겐 안심을 주었지만 중요한건 이것이 잘 되었다는 것이죠. 국내 이야기는 사실 많은 분들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셔서 아실거라 믿고 최근 미국에서 떠오르는 기업 하나를 소개시켜 드릴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이렇게 점수로 상대를 평가하는 것이 오히려 메인인데 해외의 주력 데이팅 앱인 틴더, 범블 등은 상대적으로 점수 평가 아닌 호불호만 선택하는 정도로 합니다. (이게 더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방식이 다를 뿐) 그리고, 언젠가 부터 틴더와 범블 등 소개팅 앱이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연애에 관심이 없어졌다라고 보기보단 그냥 데이팅앱이 주는 피로감. 즉, 불확실한 신원의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신뢰 비용이 높아졌다라는 느낌을 준게 이 앱입니다. 미국의 신용점수 체계는 등급제가 아닌 FICO 점수를 따릅니다. 미국 신용 등급은 크게 나쁨(Poor, 350~579점), 보통(Fair, 580~669점), 우수(Good, 670~739점), 매우 우수(Very Good, 740~799점), 최고(Excellent, 800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