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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업로더 개선 - UI 변경 및 Lummi 연동
직접 업로드한 이미지에서만 제공되던 편집 기능을, 스톡 이미지를 사용할 때도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했다. 선택된 스톡 이미지를 업로드 형식으로 처리하도록 변경하면서 UI를 함께 수정했고, 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Unsplash 외에도 Lummi를 연동했다. Lummi.ai Lummi는 AI 기반 스톡 이미지 서비스로, Unsplash보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정제돼 있다. 사진, 일러스트, 3D이미지를 지원하고, 원하는 색상을 지정해 해당 색상에 맞는 이미지만 활용할 수 있어 사이트 제작 시 원하는 분위기를 맞추기 유용하다. (Pro 요금제를 사용하면 원하는 비율로 이미지를 재생성하거나, 배경 없는 PNG형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음) 변경전 기존에는 업로드와 Unsplash 중 하나를 택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탭으로 나누어 제공함 변경 후 미디어 업로더 컴포넌트
애널리틱스 대시보드 디자인
Desktop Bar Chart Details Mobile
페이지 중심에서 사이트 중심으로 애널리틱스 개편
초기 사용자들은 사이트를 설정하고 몇 개의 콘텐츠를 게시한 뒤 장기간 방치하는 패턴이 있었다.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명확한 동기부여가 필요했다. 일부 사용자는 댓글이나 리액션이 많이 달리길 원했지만, 이는 방문자가 직접 행동해야 하는 영역이어서 서비스에서 임의로 제공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사이트 반응을 가장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애널리틱스를 강화하고, 해당 지표를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배치했다. 우리 서비스는 SEO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 구글 검색을 통한 자연 유입이 활발하게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유입 현황을 시각적으로 강조해, 콘텐츠가 외부에 미치는 효과를 사용자가 직접 인지할 수 있도록했다. 기존 애널리틱스의 문제점 사이트 단위 비교,분석이 어려운 페이지 중심 구조 사이트 단위로 콘텐츠를 운영하는 경우, 사이트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고자 하는 니즈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예: 이 사이트의 전체 유입은 얼마나 되는가? 어떤 페이지/포스트가 가장 많이 소비되는가? 등 하지만 기존 애널리틱스는 페이지 단위로 데이터를 보여주는 구조였기 때문에, 콘텐츠 간 성과 비교, 유입 흐름 분석처럼 사이트 전체 지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다. 분석 단위 혼재로 지표 해석이 어려움
DM 접근 방식 개선 - 계정 기반으로 통합
초기 슬래시페이지는 각 사이트를 하나의 독립된 워크스페이스 처럼 다뤘고, DM 기능도 각 사이트의 트리 구조 안에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실제 사용 방식은 점차 더 유연하고 복합적으로 변화했다. 여러 사이트를 동시에 운영하거나, 관심 있는 사이트를 구독해 소식을 받아보는 등 다중 사이트 간을 오가며 활동하는 사용자가 많아졌고, 이에 따라 사이트 간 소통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해졌다. 때문에 사이트 간을 오가며 소통하기 자연스러운 구조로 DM을 개선하고, 그동안 임시 형태로 제공되며 다소 미비했던 기능들도 함께 보완했다. 기존 DM의 문제점 알림 혼합과 접근 경로 문제 DM 알림이 일반 알림(예: 새 글, 댓글 등)과 함께 표시되어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웠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알림센터에서 사라지고, 이후에는 메시지 확인을 위해 사용자나 사이트를 기억해 직접 찾아가야 했다. 이로 인해 메시지를 놓치거나 응답이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사이트 기반 구조로 인한 불편함 DM이 사이트 내부 트리에 위치해 있어, 다른 사이트의 메시지를 확인하려면 사이트를 변경해야 했다. 페이지 전체가 전환되는 구조였기 때문에, 메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용 중이던 화면과 맥락이 끊어졌다. 분산된 구조로 인한 실시간성 저하 메시지가 사이트 단위로 분산돼 있어 계정 전체 기준에서의 일괄 관리가 불가능했다. 여러 사이트를 넘나드는 사용자일수록, 커뮤니케이션 흐름이 단절되거나 누락될 가능성이 높았다. 개선 방향 및 주요 변경점
사이트 공지 배너&팝업 기능 추가
커뮤니티형 사이트를 관리하는 유저들의 '커뮤니티 이용 공지나 이벤트 공지를 하고싶다'는 요청에 따라. 특정 포스트를 Pin 하여 상단에 띠 배너로 노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었다. 그러나 해당 기능은 유저가 원하는 다양한 공지의 형태를 모두 대응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있었기에 기존 Pin 기능을 개선하고, 신규 기능을 추가해 더 적극적으로 공지를 안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 핀 기능의 문제점 발행된 각 포스트의 더보기 메뉴에서 해당 포스트를 ‘핀’으로 지정할 수 있다 핀된 글은 해당 글이 게시된 페이지 상단에 띠배너 형태로 노출됐다. (가장 최근 등록된 게시글이 기본으로 표시되며, 공지가 여러 개 등록된 경우에는 배너 내 핀 영역을 통해 n개의 공지를 레이어 형태로 확인할 수 있었음) 하지만 이런 형태는 여러 개의 글을 동시에 핀했을 때 접혀 있는 글을 인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특정 페이지에서만 노출되는 구조라 사이트 전체 공지를 전달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활성화된 서비스를 위한 홈 화면 및 구조 개선
슬래시페이지는 단순히 일방향적인 홈페이지,랜딩페이지를 만드는 사이트 빌더가 아니라, 양질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받아볼 수 있는 사이트 구축을 지향하고 있는데, 기존 홈 화면에서는 이러한 방향성이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 초기 홈 화면은 사용자의 사이트 리스트를 단순히 나열하는 구조였다. 당시에는 '커뮤니티'보다는 '내 사이트를 만들고 관리하세요'에 가까운 이용 흐름을 가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존 웹 빌더나 툴처럼 사용자가 자신이 만든 프로젝트를 쉽게 식별할수 있도록 단순 리스트 형태로 홈을 구성했었다. 그러나 점차 '개인 사이트 제작' 중심에서, 사이트를 기반으로 '양방향 소통과 커뮤니티 제작' 중심으로 서비스가 발전해 나가면서, 기존 리스트 형태로는 사이트별 활동성과 변화를 충분히 전달하기 어려운 한계가 드러났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첫 화면에서 사이트의 변화와 활동을 바로 인지할 수 있도록, 홈 화면과 메뉴 구조를 개선했다. 1. 새 글 피드 추가 및 메뉴 구조 변경 Before 새로운 소식을 확인하려면 알림센터나 사이트 내부로 진입해야 했음 After 알림센터나 사이트 내부로 이동하지 않고, 첫 화면에서 주요 업데이트를 바로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 새 글 알림을 피드 형태의 별도 화면으로 제공 새 글 피드 첫 번째 메뉴(홈 화면)에 배치
더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레이아웃 추가
슬래시페이지의 데이터베이스는 단순히 워크플로우 데이터를 정리를 넘어, 채팅,피드, 블로그등의 커뮤니티형 레이아웃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발행하는 주요 사용자층은 이러한 데이터베이스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개인 노트나 간단한 페이지 제작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 커스터마이징 요청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슬래시페이지가 점차 ‘공개 사이트를 위한 공간’이라는 방향성을 강조하면서, 색상·배치·너비 등 디자인 요소를 조정해 사이트를 브랜딩하려는 사용자 요청도 함께 증가했습니다. 주요 변경점 데이터베이스 페이지 너비 커스텀 기존에는 노트 타입에서만 가능했던 페이지 최대 너비 조정 기능을, 이제 모든 데이터베이스 타입에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 변경 옵션 추가
이미지 편집기능 추가
페이지를 꾸미거나 포스트를 작성할 때, 이미지 규격을 다른 도구를 사용해 편집해야 하는 불편함이 커 편의성을 위해 이미지 편집 기능을 추가했다. (개인적으로 테스트용 게임 블로그 쓸 때마다 매번 포토샵으로 편집하고 사이즈 맞춰서 올리는 게 번거로웠고, 사용자 피드백에서도 종종 요청이 들어왔던 기능이라 이전부터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드디어 업데이트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미지 회전,반전,크롭 기능 추가 기 편집 기능을 우선 제공하고, 추후에 색상 보정,이미지 위 텍스트 추가,그리기 등 확장 될 가능성이 있어 이를 고려해 좌측에 사이드바가 있는 구조로 디자인 공통 이미지 업로드 레이어에 이미지 편집 버튼 추가 직사각형 비율은 마우스 오버시 가로형인지 세로형인지 선택할 수 있는 버튼 제공 모바일 이미지크롭
유저가 초대받은 상태에서 사이트에 방문했을 때의 처리
기존에는 사용자가 다른 사람의 사이트에서 초대를 받은 경우, 초대 내역은 알림센터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알림센터를 따로 확인하지 않고 초대받은 사이트에 바로 진입하면, 초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초대 받은 사용자가 초대 내역을 확인 못하고 사이트에 진입한 경우 → 관리자가 권한을 부여해 초대 했음에도 페이지가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오해가 생길 수 있음.)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대 내역이 있는 경우에 해당 사이트에 접근했을때 권한을 바로 부여하는 방식도 고려해봤으나, 이 경우엔 해당 사이트가 왜 보이는지, 내가 이 사이트에서 어떤 권한인지 등 맥락을 파악하기 어렵고, 초대 수락,거절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초대받은 사이트에 진입했을 때 초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단계를 추가했습니다. 초대 내역 안내 모달 추가 사용자가 사이트에 진입했을 때 초대 내역이 있는 경우, 초대 확인 모달을 띄워 초대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변경했습니다. 해당 모달에서 이 사이트의 이름, 초대한 관리자 프로필, 받은 권한을 확인할 수 있고, 초대를 수락하거나 거부할 수 있습니다. 초대 건수에 따른 안내 방식 각 페이지마다 다른 권한으로 초대를 한 경우 사이트 내에 여러개의 초대 내역이 존재할 수 있기때문에, 초대 건수가 여러 건일 때는 리스트 형태로 묶어서 안내합니다.
콘텐츠 검색 노출 강화를 위한 SEO 구조 재정비
SEO의 중요성 일부 콘텐츠 플랫폼 및 SNS는 콘텐츠의 외부 노출을 제한하거나, 검색엔진 인덱싱에 소극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이나 미디엄은 콘텐츠가 공개되어 있더라도 검색엔진에서 전문을 확인하기 어렵고, 가입을 유도하는 흐름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네이버처럼 자체 검색엔진 중심의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외부 검색엔진(예: 구글)에 콘텐츠 노출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슬래시페이지는 사용자가 생산한 콘텐츠가 외부 검색엔진에 효과적으로 노출되도록 지원합니다. 개인의 콘텐츠가 자산이자 브랜딩 수단으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사용자가 자신의 브랜드와 콘텐츠를 외부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려 합니다. 이 일환으로 사용자가 생성한 사이트가 더 적극적으로 외부에 노출될 수 있도록 SEO 관련 기능을 개선했습니다. 주요 변경점 SEO 설정 공통화 및 UI 개선 Before 기존 SEO설정은 각 화면마다 따로 구현돼 있었습니다. 공유 레이어, 설정 레이어 등 각 기능의 흐름에 맞춰 진입 지점을 나누고, 해당 위치에서 각각의 UI를 가지고있는 방식이었는데, 표면적으로는 모두 'SEO 설정'이라는 동일한 기능이지만 진입점에 따라 사용자가 매번 새로운 형태의 설정 화면을 마주하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기능 이해해 방해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해당 방식은 개발 및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효율적이지 않았는데, 기능 수정이나 개선이 필요할 때마다 서로 다른 위치의 UI를 모두 고려해야 했고, 단순한 변경에도 전체 화면을 반복적으로 확인했습니다. 특히 우리처럼 팀 규모가 작은 상황에서 이런 방식이 불필요한 리소스 소모로 이어졌기 때문에, 동일한 기능은 최대한 통합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커스텀 필드로 작성자 정보 숨기기
포스트 상세 페이지에서 작성자 이름과 작성 시간을 숨기고 싶어하는 케이스(예: 기업 블로그 등)가 있어, 해당 정보를 보이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변경했다. 향후에는 사용자 타입의 커스텀 필드를 활용해, 작성자 정보를 ‘담당자’나 ‘회사 프로필’처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한 값으로 유연하게 대체할 수 있도록 구조를 확장할 계획이고, 이를 위한 준비 단계로, 현재는 기본 작성자 정보를 커스텀 필드와 연동해 구성했다. 커스텀 필드의 작성자, 작성시간과 연동해 해당 커스텀 필드를 삭제하면 포스트 목록에서도 자동으로 숨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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