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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생성 과정을 더 쉽게 - 온보딩과 템플릿 개선
이미 통자로 완성된 템플릿 제공은 지양하고, 섹션 단위 중심으로 설계할 것 완성형 템플릿의 한계 겉보기에는 화려하고 쉽지만, 실제 사이트 구축 과정에서는 활용하기 어렵다. 실제 초기에 완성형 템플릿을 제공했을때 이를 수정하지 않고, 만들어보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기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템플릿 제공하는 기능을 삭제했다 사용자의 콘텐츠 타입, 텍스트 길이, 작성 맥락이 모두 달라 그대로 맞춰 쓰기 힘들다. 예: 템플릿의 히어로 영역은 마음에 들어도, 설명 영역은 텍스트가 길어서 맞추기 어렵다. “직접 쌓아올린 듯한 경험” 설계 사용자가 템플릿을 ‘그냥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쌓아가며 만든 결과물처럼 느끼게 해야 한다. 작은 단위의 선택과 입력을 거치며 **“내가 공수 들여 구축한 사이트”**라는 감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이 사용자에게 애착·만족감을 높여, 결과물의 완성도를 넘어 소유감으로 이어진다. 수정/커스텀의 어려움 통자 템플릿은 일단 가져오긴 쉽지만, 세부 수정 과정에서 서비스 구조나 툴 이해가 필요하다.(요즘 Ai가 쉽게 만들어주는 사이트또한 그런데, 첫 프롬프트의 결과물은 놀랍지만 이걸 원하는대로 수정하는것은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이 든다) 비전문가에게는 오히려 수정 과정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섹션 단위 접근의 필요성 섹션 단위 템플릿을 조합하면, 사용자가 가진 콘텐츠와 기획에 맞게 유연하게 사이트를 구성할 수 있다. 완성본보다 조립 과정에서의 선택과 참여가 사용자 애착과 만족도로 이어진다. 단, 모든 것을 직접 결정하게 하면 진입장벽이 높아지므로, 적절한 수준의 자동화와 선택지 제공이 필요하다. (테스트 필요)
권한 조정
사이트 첫 생성시 '사이트 설정'보다 우측 편집 패널에 있는 '권한' 메뉴에 접근이 더 쉬움 → 이 권한은 해당 페이지에 대한 개별적인 권한이고, 해당 레이어에서 사이트 전체 권한 설정에 대한 인지를 하기 어려워 첫 사용자는 헷깔릴 수 있음 기존엔 루트 페이지 권한값은 사이트 기본 권한값과 연동 돼 있어, 루트에서 설정을 변경하면 사이트 전체 값이 변경 돼 이런 문제가 적었던 것 같은데, →>>> 최근 메인 페이지를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변경 할 수 있도록 사이트와 개념을 분리하며 헷깔려 하는경우가 종종 보임 ( 기존 홈은 루트 페이지로 고정 돼 있었음) → 페이지의 권한 설정에서도 사이트 전체에 해당하는 기본 값을 설정하거나 인지할 수 있도록 변경하면 해결될듯 하다 페이지 개별 설정인지 사이트 전체에 대한 값인지 인지 어려움 페이지에서는 글쓰기 권한이 노출되지 않고, 데이터 베이스 내부에서만 글쓰기 권한 설정을 할 수 있는데 데이터 베이스를 인라인으로 생성하는 과정에서 글쓰기 설정을 하고, 페이지에서 해당 권한이 없으니까 어려워하는듯?
이미지 업로더 개선 - UI 변경 및 Lummi 연동
직접 업로드한 이미지에서만 제공되던 편집 기능을, 스톡 이미지를 사용할 때도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했습니다. 선택된 스톡 이미지를 업로드 형식으로 처리하도록 변경하면서 UI를 함께 수정했고, 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Unsplash 외에도 Lummi를 추가했습니다. Lummi.ai Lummi는 AI 기반 스톡 이미지 서비스로, Unsplash보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정제돼 있습니다. 사진, 일러스트, 3D이미지를 지원하고, 원하는 색상을 지정해 해당 색상에 맞는 이미지만 활용할 수 있어 사이트 제작 시 원하는 분위기를 맞추기 유용합니다. (Pro 요금제를 사용하면 원하는 비율로 이미지를 재생성하거나, 배경 없는 PNG형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음) 변경전 기존에는 업로드와 Unsplash 중 하나를 택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탭으로 나누어 제공함 변경 후 미디어 업로더 컴포넌트
페이지 멤버 관리 UI 개선 – 상속 끊김 인지 강화
슬래시페이지는 페이지 단위로 세밀한 권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사이트 전체 멤버를 기본으로 설정하고, 각 하위 페이지에서 필요에 따라 멤버를 추가,제거하거나, 권한을 개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자유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속’과 ‘상속 끊어짐’ 이라는 개념을 사용자가 생소하게 느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하위 페이지에서 멤버 권한을 변경 했을 때 그 변경이 해당 페이지 한정인지 사이트 전체에 영향을 주는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상속 상태를 명확히 구분하고 끊김을 의식적으로 전환하도록 UI 구조를 개선했습니다. 변경 전 편집 모드의 우측 설정 패널의 [멤버] 메뉴나, 공유 레이어 등을 통해 페이지 멤버 관리에 접근할 수 있다. 각 페이지는 부모 페이지의 멤버 설정을 상속 받는다. 부모 페이지에서 개별 초대된 멤버는 하위 페이지에서 '{Page name}에서 초대된 멤버'로 묶어 표시 사이트로 직접 초대된 멤버는 '사이트 멤버'로 표시 하위 페이지에서 상속받은 멤버를 삭제하거나 권한을 변경하면 상속 끊어짐을 안내하는 컨펌을 띄우고 확인시 상속이 끊어진다. 상속이 끊어진 페이지의 멤버는 독립적으로 관리된다 (멤버를 추가하는 경우엔 상속 유지) 상속이 끊어지면 안내 배너가 노출되고, 되돌리기 버튼을 통해 부모 페이지와 다시 연결할 수 있다.
노트에서 사이트로
초기 슬래시페이지는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웹에 게시’하는 것을 목표로 진입장벽이 낮은 노트 에디터를 채택했다. 에디터 자체는 사용하기 쉬웠으나, 초기 사용자 대부분이 ‘개인 문서 정리 용도’로 활용을 시도했고, 공개용 콘텐츠를 업로드하려는 시도는 드물었습니다. 공개 콘텐츠 기반 서비스 구축이 목표였기에, 사용자들이 우리를 그런 플랫폼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 과제였습니다. URL단위의 구분 없는 사이트 트리 루트 페이지의 고유 URL이 UI에 드러나지 않아, 개별 사이트가 아닌 문서 묶음으로 인식됨 → 브랜딩과 독립성 전달 어려움
슬래시페이지 로고변경 및 브랜드 정비 🍄
슬래시페이지를 시작한지 2년이 지나면서 초기보다 방향성이 구체화 됐고, 처음 정의했던 서비스와는 ,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UI 활용과 전개 과정에서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간의 불편함을 바탕으로 더 실용적이고 확장성 있는 방향으로 개선이 필요했기때문에 브랜드 재정비를 진행했다. 초기 슬래시페이지 처음 슬래시페이지를 시작할 땐 빠르게 서비스를 만드는게 우선이었기 때문에, 로고와 컬러에 깊은 고민을 하기보다는 단순하고 심플하게 결정했습니다. '슬래시(/)로 블럭을 추가해 페이지를 만든다' 사용 방식을 그대로 반영해 슬래시페이지라고 이름을 정했고, 슬래시 메타포를 그대로 로고에 사용했습니다. 다른 노트 에디터기반 서비스와 차별성 나타내기 위해 그라데이션이나 네온 컬러를 활용해 화려하게 색상을 사용 했습니다. 기존의 노트 에디터나 노트 기반 서비스들은 보통 정갈하고 깔끔하게 글을 쓸 수 있는것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우리는 좀더 커스텀 가능하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프로덕트 헌트에서 주간 1위를 했었는데, 이건 나중에 정리 할 예정 ProductHunt - Slash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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