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BASS Ventures AGM: 미친꿈 쇼케이스
AGM(Annual General Meeting)은 펀드의 투자 성과, 포트폴리오 현황, 펀드 전략 및 시장 전망 등을 출자자분들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3월 5일 오전, 조선팰리스 강남 The Great Hall 등록 데스크 앞에 참가자 분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올해 베이스벤처스 AGM(Annual General Meeting)의 막이 올랐습니다. 베이스벤처스의 AGM은 1년에 한 번, 저희 펀드의 출자자 분들을 모시는 자리입니다.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드리는 것 뿐만 아니라, 베이스가 현재 어떤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설명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현재 저희와 함께하는 미친 창업자들이 어떤 분들인지 직접 소개드리는 자리를 갖기도 합니다. 오프닝: 왜 하필, 미친 꿈이어야 하는가 150여분께서 참석해주신 가운데, 이번 AGM은 베이스벤처스 신윤호 대표의 오프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2018년에 출발해 180여 개의 스타트업에 1,800억 원 이상을 투자해오면서, 저희가 직접 체감한 진실이 하나 있습니다. 펀드의 성과를 만드는 것은 결국 압도적인 소수의 포트폴리오이고, 그 극소수를 만들어내는 것은 언제나 미친 꿈을 가진 미친 창업자였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을 가장 먼저 찾고 그들의 비전을 달성하도록 도와주는 일, "미친꿈을 위대하게"라는 8글자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우리의 존재 이유 그 자체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밴드 발표: 미친꿈을 위대하게 만들고 있는 6명의 이야기 AGM에서 가장 기다려지는 순서는 단연 밴드사 발표이고, 올해는 여섯 팀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저희는 포트폴리오를 '밴드'라고 부릅니다.) Ad-Shield 유주원 대표님과 Pickle 박채근 대표님은 미국에서 온라인으로 합류해 주셨고, 그래비티랩스 김운연 대표님, 브이원씨 도은욱 대표님, Bone 이도경 대표님, 부스터스 최윤호 대표님께서는 현장에서 직접 참석해주시며 아래의 주제로 각 10분씩 발표를 진행해주셨습니다. Ad-Shield: 인당 매출 40억, Global Adblock Recovery Pickle: 내 삶을 이해하는 기억 기반 AI 생태계 그래비티랩스: 미래의 1등 글로벌 헬스케어 브이원씨: 사업자를 위한 재무·회계·금융 OS '클로브' Bone: 21세기 산업의 뼈대 구축 부스터스: 커머스의 새로운 기준 영역도 접근 방식도 모두 다르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누구도 '적당한 성공'을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가장 뛰어난 창업자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전세계 최고가 되거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는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듣는 것은 엄청나게 희소하면서 멋진 기회입니다. 미친 창업자들의 야망과 집념이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서도 선명하게 전해졌고, 베이스가 왜 이 창업자 분들과 함께 하고 있는지가 있는 그대로 전달되었을 것이라 믿습니다. 키노트: 실리콘밸리와 극초기 한국 스타트업 밴드사 발표에 이어, EO의 김태용 대표님이 키노트를 맡아 주셨습니다. 베이스의 밴드이기도한 EO는 한국 최대 스타트업 미디어이자, 저희와 함께 글로벌 프리시드 펀드인 '패트리어트 펀드'를 공동 운영하고 있는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김태용 대표님은 샌프란시스코에서 EO하우스를 운영하며 수 많은 글로벌 창업자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시선으로, 지금 실리콘밸리에서 한국 극초기 스타트업이 어떤 위치에 있고 어떤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그리고 패트리어트 펀드가 어떤 창업자들에게 투자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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