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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3] Day-10 츠루기산/剣山

Amond
드디어 오늘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등산을 하는 날이다. Gopro의 배터리도 충분히 충전해두고 인터넷에서 찾은 추천 산행 코스도 충분히 숙지해뒀다. 휴대폰 배터리가 나갈 것을 대비해서 늘 가지고 다니는 미니 노트에 주요 포인트 이름을 적어뒀다. 인터넷에서 찾은 추천 산행코스의 등산 시간이 4시간 30분이라고 적혀있어서 물과 먹을 것도 잔뜩 준비해뒀다. 어제 저녁에 사둔 치킨남방도시락을 데워먹고 집을 나섰다.
츠루기산은 등산로 입구에 가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숙소가 있는 츠루기조(剣町)에서 1시간이 조금 넘게 차로 이동해야 츠루기산 등산로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1시간 동안 가야하는 길이 대부분 좁은 산길이었다. 나침반으로 확인해봤을 때 숙소의 해발고도가 40m였는데 등산로 입구가 1400m 정도되니 거의 대부분을 차로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산길을 타고 계속해서 올라가다보니 산골 마을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츠루기산에 오는 사람들을 위한 민박을 운영했던 곳들도 보였고 차량정비소 같은 건물도 간간히 보였다. 좁은 산길의 대부분은 차가 하나밖에 지나갈 수 없는 길이었는데 반대쪽에서 차가 나타나면 먼저 길을 비켜주었기 때문에 1시간의 이동이 어렵지는 않았다. 다만 훨씬 좁고 꼬불꼬불한 산길을 차를 타고 이동하다보니 내심 차상태도 걱정되고 돌아오는 길이 벌써부터 걱정이었다.
츠루기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자 탁 트여있는 공간에서 지금까지 올라온 산길들이 보였다. 꼬불꼬불한 산길도 볼 수 있었고, 군데군데 단풍이 든 나무들도 볼 수 있었다. 아쉽게도 아직 빨갛게 물든 정도는 아니었다. 평일(월요일) 아침이라서 사람들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등산로 입구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차가 모두 차있어서 조금 떨어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등산을 준비했다.
츠루기산에는 리프트가 있어서 해발 1700m까지는 쉽게 올라갈 수 있는데 나는 처음부터 쭉 걸어올라가기로 했다. 츠루기산 리프트는 신기하게 생겼는데 안전장비 없이 지하철 의자(?)같은 게 로프에 매달려있는 모양이었다. 그렇게 해발 300m 가까이 올라간다고 해서 타보고 싶긴했지만 돈도 좀 아까웠고 여기까지 올라와서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게 아쉬워서 걸어올라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등산은 劔神社(츠루기신사 겠지...?)에서 시작한다. 꽤 높은 계단을 올라 신사건물 우측으로 돌아가면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었다. 리프트를 옆에 끼고 꼬불꼬불한 산길을 올라가며 등산을 시작했다. 날씨가 추워져 바람막이 안에 후리스도 챙겨왔는데 얼마 올라가지 않아 너무 더워서 후리스를 벗어 가방 안에 넣었다. 일본에 오기 전에 유일하게 검색해본 것이 츠루기산 등산이었기 때문에 영상에서 봤던 파이프 굴이나 작은 신사들을 보고 반가워하면서 등산을 계속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올라가다보니 저 위에 리프트역이 보였다. 리프트역 바로 아래에는 캠핑장으로 보이는 공간이 있었는데 이미 누가 쳐놓은 텐트가 캠핑장에 설치되어 있었다. 리프트역에 있는 벤치에 앉아 잠시 숨을 고르고 물을 마셨다. 탁트인 광경을 보면서 한국의 산과 어떤 모습이 다른지 찬찬히 살펴봤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대머리산이 꽤 많이 보였다. 아예 아무것도 없는 것은 아니고 일정 높이 이상에는 나무가 없고 짧은 대나무로 뒤덮여있었다.(그게 짧은 대나무인지는 츠루기산 정상에 올라가서 알았다.) 군데군데 빨갛게 물든 단풍이 있긴했지만 아직 단풍구경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였다.
숨을 고르고 다시 등산을 시작했다. 리프트역을 지나자 확실히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등산로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곤니찌와~하고 먼저 인사를 해주었다. 몇 번 인사를 당한(?) 후로는 내가 먼저 곤니찌와하고 인사를 건내기 시작했다. 좁은 산길을 지나갈 때는 한 사람이 주로 길을 비켜줘야하는데 확실히 일본에서는 훨씬 더 멀리서부터 길을 비켜주는 것 같았다. 너무 멀리서부터 기다리고 있어서 기다리는 줄 모르고 여유롭게 지나가다 죄송하다고 말하고 빠르게 지나간 적도 있을 정도였다.
슬슬 힘들다고 생각이 들 때쯤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에는 생각보다 이르게 도착해서 좀 아쉬울 정도였다. 1시간이 조금 더 걸린 정도였다. 하지만 정산에 대한 감상은 대단했다. 정산은 데크가 올려져있었는데 데크 아래는 올라오면서 봤던 짧은 대나무들이 자리했다. 높은 위치에 데크를 올려놔서인지 진짜 하늘 위를 걷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저 멀리 검산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름은 모르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봉우리가 가장 잘 보이는 벤치에 자리를 잡고 준비해온 음식을 먹었다. 히로시마에서 친구가 챙겨준 모미지만쥬(단풍잎모양의 만쥬!)와 포도 그리고 사과쥬스를 먹으면서 천천히 정상을 즐겼다.
정상에서 구경하던 저 길 아래에 한 번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슬쩍보니 정상에서부터 길이 이어져있었다. 내려가는 길은 꽤 가파른데다가 주변에 잡을 것 없이 발목까지 밖에 안오는 짧은 대나무 뿐이어서 내려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저 멀리 표지판이 보여서 표지판까지만 보고와야지하고 내려갔는데 표지판을 보니 리프트역으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써있었다. 올라온 길로 다시 내려가고 싶지 않아서 다시 올라가지 않고 그대로 산을 내려갔다. 한가지 놓친 것은 츠루기산 정상 명판 사진을 못찍었다. 그리고 반대쪽 데크도 가보고 싶었는데 이미 내려가던 중에 그걸 깨달았다.
하지만 우회해서 내려가는 길이 경치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짧은 대나무 밭을 통과하는 잔도를 지나가는 길이었는데 산의 둘레를 통과하는 길이다보니 저 멀리 다른 산의 모습을 너무 잘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가다보니 크고 아름다운(?) 바위가 보여 잠시 멈춰서서 바위를 바라보았다. 조금 더 앞으로 가니 방향표지판과 함께 大剣神社(발음을 모르겠다)라는 신사가 있다고 했다. 아마 저 바위 때문에 이 산이 츠루기산(剣山, 검산)이라고 불린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大剣神社를 지나 리프트역에서도 다시 돌아가는 길은 우회로를 이용했다. 내가 올라온 길보다 훨씬 길지만 편하게 돌아갈 수 있는 길이라고 했다. 가능하면 여러 길을 모두 경험해보고 싶어 우회로를 선택했다. 경사가 급하지 않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산길이었다. 우회로에서 내려오는 길은 사뿐사뿐(?) 걸으며 주변의 나무와 버섯들을 구경하며 천천히 내려왔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빨리내려가고 싶은 모양인지, 아니면 모두 리프트를 타고 돌아갔는지 모르겠지만 내려오는 길은 나밖에 없어서 츠루기산 입구를 충분히 즐기며 내려왔다.
츠루기 산에서 내려와서는 잠시 장비와 짐을 정비한 후 다시 숙소로 향했다. 아침에는 내려오는 방향의 차가 없어서 비교적 쉽게 올라왔지만 내려올 때는 간간히 올라오는 차들(특히 덤프트럭들)이 있어서 중간중간 멈춰가며 내려가야했다. 특히 나는 핸들이 반대쪽에 있는 탓에 왼쪽으로 착!붙어있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괜히 브레이크를 많이 밟게 되는 것 같아 엔진브레이크도 착착 써가면서 열심히 숙소까지 돌아왔다.
숙소에 와서는 일단 탕에 따뜻한 물을 잔뜩받아놓고 입욕했다. 숙소를 나혼자 썼기 때문에 오랜만에 유튜브를 틀어놓고 요즘은 무슨 일이 있는지 뭐가 핫한지 잔뜩 구경하면서 등산하면서 쌓인 피로를 풀었다. 그렇게 긴 산행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앞뒤로 운전한 시간과 첫 일본 산행의 긴장감(?)이 겹친 모양인지 탕에서 나온 후에는 금새 잠들어버렸다.
눈을 떠보니 벌써 해가 져 주변이 깜깜해져있었다. 아침을 도시락으로 시작하기도 했고 첫 등산을 자축하고 싶어 주변에 식당을 찾아보기로 했다. 어제에 비해서는 동네가 익숙해진 덕분에 조금 걸어나가면 있는 오코노미야키집으로 찾아갔다. 구글지도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고 되어있었는데 직접 가보니 다행히 문이 열려있었다. 진짜 로컬한 분위기를 풍기는 집이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미 반쯤 취한 아저씨 두분(한 분은 할아버지에 가까웠다.)이 이미 식사와 술을 함께하고 있었다. 메뉴가 익숙하지 않은 탓에 한참 고민하다가 야끼소바와 오뎅을 골랐다. 오뎅은 카운터에 있는 오뎅통(?)에서 먹고싶은 오뎅을 고르는 방법이었다. 이름 모를 오뎅과 치쿠와, 계란을 골라 자리에 앉았다. 아 물론 생맥주도 하나 시켰다. 이 집은 각 테이블에 철판이 설치되어있고 아주머니가 테이블에서 주문한 음식을 빠르게 볶아주는 식이었다. 낮잠을 잤지만 노곤한 상태에서 먹는 야끼소바와 오뎅, 그리고 생맥주는 스스로를 축하하기에 충분했다. (가격도 매우 저렴했다. 야끼소바가 420엔!!! - 고기가 적게 들어가긴 함)
내일 아침은 적당히 여유있게 준비해서 숙소를 나서야겠다. 등산 핑계로 늘어놓은 짐과 빨래들을 정리하고 이제 시코쿠를 떠날 준비를 해야지 😎
Translated by DeepL
いよいよ今日は日本で初めて登山をする日だ。Goproのバッテリーも十分に充電しておき、インターネットで見つけたおすすめの登山コースも十分に把握しておいた。携帯電話のバッテリーが切れることに備えて、いつも持ち歩いているミニノートに主要ポイントの名前を書いておいた。インターネットで見つけたおすすめ登山コースの登山時間が4時間30分と書いてあったので、水と食べ物をたくさん用意しておきました。昨日の晩に買っておいたチキン南蛮弁当を温めて家を出ました。
鶴城山は登山道の入り口に行くところから大変だった。宿のある剣町(ツルギジョ:剱町)から1時間余り車で移動しなければ鶴城山登山道に到着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のですが、1時間かけて行く道はほとんど狭い山道でした。コンパスで確認したところ、宿の標高は40mでしたが、登山道の入り口が1400mほどなので、ほとんどほとんどを車で登るのと同じでした。山道をひたすら登っていくと、山間の村々にもたくさん出会うことができました。鶴城山に来る人のための民宿を運営していたところも見られ、車両整備所のような建物もたまに見られました。狭い山道のほとんどは車が1台しか通れない道でしたが、反対側から車が来たら先に道を譲ってくれたので、1時間の移動は難しくはありませんでした。ただ、もっと狭くて曲がりくねった山道を車で移動するため、内心、車の状態が心配で帰りが心配でした。
鶴城山登山道の入り口に到着すると、広々とした空間から今まで登ってきた山道が見えました。曲がりくねった山道も見られ、ところどころに紅葉した木々も見られました。残念ながら、まだ赤く染まるほどではなかった。平日(月曜日)の朝なので人がいないだろうと思っていたのですが、登山口から一番近い駐車場は満車で、少し離れた駐車場に車を止めて登山の準備をしました。
鶴城山にはリフトがあり、標高1700mまでは簡単に登ることができますが、私は最初からずっと歩いて登ることにしました。鶴城山のリフトは不思議な形をしていて、安全装備もなく、地下鉄の椅子のようなもの(?)がロープにぶら下がっているようでした。 海抜300m近くまで登るので乗ってみたかったのですが、お金ももったいないし、ここまで来てリフトで登るのはもったいないので、歩いて登ることにしました。
登山は劔神社(ツルギ神社かな...? から始まり、かなり高い階段を登って神社の右側に戻ると、本格的に登山を始めることができる登山道がありました。リフトを脇に挟んで曲がりくねった山道を登り、登山を開始。 寒くなってきたので防風着の中にフリースも持ってきたのですが、登り始めて間もなく暑くなり、フリースを脱いでバッグの中に入れました。日本に来る前に唯一検索したのが鶴城山登山だったので、映像で見たパイプの穴や小さな神社を見たり、嬉しそうに登り続けた。
汗をかきながら登っていくと、その上にリフト駅が見えた。リフト駅のすぐ下にはキャンプ場らしきスペースがあり、すでに誰かが張ったテントがキャンプ場に設置されていました。リフト駅にあるベンチに座ってしばらく息を整え、水を飲みました。広々とした光景を見ながら、韓国の山とどう違うのかじっくりと観察しました。理由は分かりませんが、禿げた山がかなり多く見えました。全く何もないわけではなく、一定の高さ以上には木がなく、短い竹で覆われていました。(それが短い竹なのかは、鶴木山の頂上に登ってから分かりました。)ところどころに赤く染まった紅葉がありましたが、まだ紅葉狩りとは言えないほどでした。
息を整えて、再び登山を始めた。リフト駅を過ぎると確かに登山する人が増えているのが分かりました。 登山道で人に会うと「こんにちわ〜」とまず挨拶をしました。何度か挨拶された(?)後は、私が先に「こんにちわ」と挨拶をするようになりました。 狭い山道を通るときは、一人が主に道を譲るのですが、確かに日本ではもっと遠くから道を譲ってくれるようです。あまりに遠くから待っているので、待っているとは知らずにのんびりと通り過ぎた後、ごめんなさいと言いながら素早く通り過ぎたこともありました。
そろそろ大変だなと思った頃、山頂に到着した。頂上には思ったより早く着いたので、少し残念でした。あと1時間ちょっとかかったくらいだった。しかし、頂上からの眺めは最高でした。頂上にはデッキが設置されており、デッキの下には登ってきたときに見た短い竹が並んでいました。 高い位置にデッキが設置されているためか、本当に空の上を歩いているような気分になりました。遠くに見える剣山のトレードマークである名前はわからないが、写真で見える峰が一番よく見えるベンチに座り、用意してきた食べ物を食べた。広島の友人が持ってきてくれたもみじまんじゅう(もみじの葉の形をしたまんじゅう!)とブドウ、そしてリンゴジュースを食べながら、ゆっくりと山頂を楽しんだ。
頂上から眺めていたあの道の下に一度行ってみたいと思った。ふと見ると、頂上から道が続いていました。降りる道はかなり急で、周りに何もなく足首までしかない短い竹しかないので、降りるのは簡単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遠くに標識が見えたので、標識まで行ってみようと思って下りましたが、標識を見るとリフト駅に戻る道と書いてありました。登った道をもう一度下りたくないので、もう一度登らずにそのまま山を下りました。一つだけ残念なのは、鶴城山山頂の名札の写真を撮れなかったことです。そして、反対側のデッキにも行ってみたかったのですが、すでに下りている最中に気づきました。
しかし、迂回して下る道の景色がとても気に入った。短い竹林を通る桟道を通る道だったのですが、山の周りを通る道なので、遠くの他の山の様子がとてもよく見えました。 そして進むと大きくて美しい(?)岩が見えて、しばらく立ち止まって岩を眺めました。もう少し先に行くと、方向標識板と一緒に大剣神社(発音が分からない)という神社があるそうです。おそらくあの岩のためにこの山が剣山と呼ばれるようになったのだろうと思った。
大剣神社を通り過ぎ、リフト駅からも帰り道は迂回路を利用した。私が登った道よりずっと長いですが、楽に帰れる道だそうです。できればいろいろな道を体験してみたいので、迂回路を選びました。勾配が急ではなく、気軽に楽しめる山道でした。迂回路から降りる道は、のんびり(?)歩きながら周りの木々やキノコを眺めながらゆっくり下りました。他の人はみんな早く下りたかったのか、それともみんなリフトに乗って帰ったのかわかりませんが、下り道は私だけだったので、鶴城山入口を十分に楽しんで下りました。
鶴城山から下りてきて、しばらく装備や荷物を整えてから、再び宿に向かった。朝は下り方向の車がなかったので、比較的楽に登ることができたが、下るときは、たまに来る車(特にダンプトラック)があり、途中で立ち止まりながら下ら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特に私はハンドルが反対側にあるため、左側に着地してしまうことが多かった。無駄にブレーキを踏むことが多いようで、エンジンブレーキもコツコツと使いながら頑張って宿まで戻った。
宿に着いたら、まずはお風呂にお湯をたっぷり入れて入浴した。宿を一人で使っていたので、久しぶりにYouTubeを流し、最近何が起きているのか、何がホットなのか、たくさん見て、登山で溜まった疲れを癒しました。 そんなに長い山行ではなかったにもかかわらず、前後に運転した時間と初めての日本山行の緊張感(?)が重なったのか、お風呂から出た後はすぐに眠ってしまいました。
目を覚ますと、もう日が暮れて周りは真っ暗になっていた。朝はお弁当でスタートしたし、初登山を自祝したいので、周辺の食堂を探すことにした。昨日に比べれば近所に慣れてきたので、少し歩いたところにあるお好み焼き屋さんに行きました。 グーグルマップには開いていないと書かれていましたが、実際に行ってみると、幸いにも開いていました。本当にローカルな雰囲気を漂わせる家でしたが、ドアを開けて入ると、すでに半分酔っ払ったおじさん二人(一人はおじいちゃんに近い)がすでに食事とお酒を飲んでいました。メニューがよくわからないので、しばらく悩んで焼きそばとおでんを選びました。おでんはカウンターにあるおでん缶(?)から食べたいおでんを選ぶ方法だった。名前のわからないおでんとちくわ、卵を選んで席に着いた。あ、もちろん生ビールも頼んだ。このお店は各テーブルに鉄板が設置されていて、おばちゃんがテーブルで注文したものを素早く炒めてくれるというスタイルだった。 昼寝をしたけど疲れた状態で食べる焼きそばとおでん、そして生ビールは自分自身を祝福するのに十分だった。 (価格もとても安かった。焼きそばが420円!! - 肉が少ないけど)
明日の朝は適度に余裕を持って準備して宿を出なければならない。 登山を理由に並べておいた荷物や洗濯物を整理して、これから四国を離れる準備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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