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의 모든 돈 버는 행위는 무언가를 파는 데서 부터 시작한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사무직의 본질도 노동력을 판 대가로 월급을 받는 것이란 점이 신선했다.이런 관점에서 사무직이든 자영업자든 돈을 잘 벌기 위해서는 판매자의 관점에서 잘 팔 수 있는 접근 방식이 중요함을 알았다.
다만, 책 제목과 서평을 읽었을 때에는 여러 판매 행위에 적용할 수 있는 기법을 소개하는 내용일 줄 알았으나, 책 한권에서 기대하기에는 욕심이 과했던 것 같다. 저자가 판매자로서의 사고방식을 확장해나가는 단계를 구체적으로 서술한 것은 좋았으나, 온라인 쇼핑, 구매대행 등 협소한 의미에서의 잘 파는 법을 공유한 점이 아쉬웠다.
이러한 판매자 시각을 내재화해서 지금 내가 하는 일, 더 나아가 부업에 적용하는 것은 나의 몫일 것이다. 회사의 일원으로서 노동력을 팔고 있는 나는 어떤 강점, 가치를 가지고 있고 무얼 더 개발해서 셀링할 수 있을까. 또 조직에서는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할까. 미래에 부업을 한다면 나는 어떤 분야에서 확장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일까. 더 깊이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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