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지마 시즈카
拝島 静香 | Sizuka Haijima
쥰... 바보바보옷 >.<
💬
덜렁대는, 천진난만한, 엉뚱한
성별
여성
신체
168cm
외적
밝은 금발 / 맑은 벽안
나이
29살
생일
11월 24일
신분
수의사
혈액형
A형
색상
#ACEBFD
1인칭
와타시(私)
좋아하는 것
쥰, 동물, 쥰이 만든 음식들, 부드러운 것
싫어하는 것
소중한 사람들이 상처입는 것
가족관계
부모님(사망), 남편
상태
사망 (2년 전)
목차

1. 캐릭터 설명

하이지마 쥰의 아내.
2년 전 본인의 동물병원에서 일어난 화재사고로 인해 사망하였다.
쥰의 카페인 '클로버'의 단골 손님이자, 근처에서 개인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던 수의사였다.
유하고 순한 성격이며 엉뚱한 장난치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덜렁거리며 맹한 구석이 있어서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옷이나 몸에 자주 뭘 붙인 채로 다니는 타입이다.

2. 진실

아스나로의 계획을 알고 저지하려던 인물.
병원 아르바이트생으로 위장 잠입해서 일하던 오즈의 짐 속에서 우연히 끔찍한 내용의 수상한 문서들과 그 문서에 있는 쥰의 이름을 보게된다. 그 사실을 들키게 되자 본색을 드러낸 오즈와 실랑이를 벌이다, 그를 떨쳐내고 밖으로 나가 알리겠다는 시즈카를 오즈가 뒤에서 머리를 가격해 기절시킨 뒤, 불을 질러 결국 사망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오즈의 신체의 일부분이 불구가 되어 본의아니게 인형으로 대체하도록 만든 장본인이다. 오즈가 유난히 쥰과 시즈카를 더 혐오하는 이유 중 하나.

3. 기타

맹하고 덜렁거리지만 은근 생활력이 좋은데, 이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에 터득한 것이다. 참고로 부모님은 시즈카가 성인이 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 사고로 돌아가셨다.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편이라 의외로 힘이 쎄다. 사료포대나 대형견도 번쩍번쩍 들고 다닌다.
요리는 서툴다. 덕분에 요리는 쥰이 도맡아서 하는 편. 가리는 음식은 없다.
쥰과 반대로, 아침형 인간이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병원에 자주 오는 리트리버와 쥰이 닮았다는 이유로 가끔 쥰에게 왕쨩(わんちゃん)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대형견 취급을 하며 장난을 친다.
촉감이 부드러운 것들을 좋아해, 옷도 그런 재질을 자주 입는다. 여름에도 항상 애착담요를 안고 잘 정도.
외동인데다 부모님을 잃었기 때문에, 가족에 대한 애착이 상당하다. 이 때문에 쥰의 동생들과도 각별한 사이이다. 특히 막내인 나츠미와는 친자매처럼 가까운 사이였다.
학창시절에 꽤나 인기가 많았지만, 자각을 하지 못해서 본의 아니게 순수하게 철벽을 치고 다녔다.
수의사가 된 이유는 단순히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선택했다. 동물이라면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며, 무서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