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짱 쪽에서 일방적으로 간택한 관계지만 사실은 사야하도 카렌짱을 한눈에 마음에 들어했다. 때문인지 카렌의 얼굴에 꽤 약한 모습을 보이며, 특히 카렌이 특기인 '글썽글썽'을 보일 때면 꼼짝없이 넘어가고 만다…
서로 요비스테를 했다. 카렌은 사야하를 '사야언니(サヤお姉ちゃん)'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카렌의 트윙클 시리즈가 끝난 이후, 자신의 감정을 알아챈 사야하가 카렌을 회피하기 시작하면서 약간의 갈등이 발생한다. 그러나 먼저 오해를 풀고자 나선 카렌의 적극적 행동으로 기나긴 썸 끝에 서로 간의 마음을 확인한 둘은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커플링명은 카렌사야. 애교와 처세술에 능숙한 카렌이 주로 대쉬하고 사야하가 당황하며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