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님의 부탁으로 글을 쓰려 하긴 하나, 자신을 스스럼없이 드러내는 멋진 분들도 계신 데 비해 스스로의 현주소에 만족하지만은 않는지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렵기만 합니다. 다만, 저와 같이 나아갈 분야를 아직 획정하지 못한 분들도 많으리라 믿고, 대신 나서는 마음으로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한 가지 바라는 점이라면, 정말로 여기 계신 분들과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고 싶다는 점입니다. 아시다시피, 한성 장학회는 정말 멋진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이고, 저 또한 조직 내에서 많은 힘과 위로를 얻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