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를 읽으면서 이런 생각도 들었다. 나의 꿈이 교사인데 만약 내가 발표하기를 화자보다 더 두려워 하는 학생을 마주한 교사였다면, 하지만 발표를 시켜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학생들이 발표를 두려워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발표를 잘 못할까봐 두려워 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실패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토의 해보게 하고, 그 결론을 목록으로 적어 나누어 주거나 교실 벽에 붙여놓고 계속 보게 하고 싶다. 그것을 계속 보고 되새긴다면 조금이라도 두려워 하는 마음이 줄수 있을 것이다. 또 수업 초기에 학생들끼리 발표전략, 말하기 기술 등을 서로 이야기 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 제공하거나, 소규모 단위의 수업을 하며 토론 분위기를 형성하고 서로서로 피드백도 할 수 있게 하면 이야기 하는 것에 두려움을 조금 덜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