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압평지에서 만나요
다음 주에는 모압평지에서 모세를 만날 예정입니다. 어느새 120살의 노인이 된 모세. 지금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 바로 맞은편, 요단 동편 모압 평지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여리고가 코앞입니다. 하지만 모세 사명은 여기까지입니다. 그 땅에 함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모세는 이스라엘과 함께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자신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 말씀-설교로, 이스라엘의 심장에 함께 새겨져 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모세의 사자후 같은 마지막 설교가 모압평지에 울려퍼집니다. 그곳, 모압평지로 우리도 가보려고 합니다. 그 말씀을 지금 우리에게 주시는 설교로 받아, 그 말씀을 받들어 읽어 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시즌으로 들어가는 <봉독>이 제일 먼저 받들어 읽어야 할 <신명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