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도 대단했네요 🥵 잠깐 밖에서 꼼지락거렸는데 땀이 줄줄, 잠깐 다이소 다녀 왔는데 땀으로 흠뻑이네요. 어떻게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어요? 저녁이 되니 이제야 더위도 조금 순해지네요. 이제는 집을 갈 시간! 고잉홈하는 길 심심하지 않게, 오늘은 [후기]로 함께 할게요.
🎸 성령의 판타스틱 4
어제(24일 목) <봉독>은 64번째 시간이었고, 레위기 두 번째 시간으로 90분에 걸쳐 11~20장까지 봉독했어요. 이번주도 뉴-페이스가 함께해 주셨답니다. 바로 신대원 동기, 배현진 전도사님! 한 분이 못 오시면, 새로운 한 분을 꼭 보내주셔서, 계속 ⎡성령의 판타스틱 4⎤를 유지, <레위기>마저 신나게 봉독할 수 있게 해 주시네요. 함께해 주신, 규연 강도사님, 예빈 강도사님, 현진 전도사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주제곡을 정해 주실래요?
만약 누가 여러분에게 <레위기>의 주제곡을 찬송가 중에서 한 곡 골라 달라고 한다면 어떤 곡을 고르시겠어요? 정답은 없으니 안심하고 한 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오늘 예배 전에 어떤 찬송가를 함께 부르면 좋을까 생각하다, '이런 마음으로 한 번 골라볼까?'라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일단 주제곡을 고르려면 <레위기>의 주제를 먼저 확실하게 잘 알아야 하는데, <레위기>라… 😅 제가 봉독하며 깨닫게 된 <레위기>의 가장 핵심은 결국,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었어요.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제가 볼 때 <레위기>는 짝이 있어요. 짝이지만 좀 멀리 떨어져 있어 한 눈에 잘 안 보일 수 있어요. 신약까지 가야 해요. 바로 신약에서 공동서신의 문을 여는 <히브리서>이죠. 저에게 <레위기>가 아직 안 온 실체에 대한 모형/그림자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히브리서>는 이미 온 실체에 대해 이야기하죠. 그 실체는 바로 궁극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이, 자신의 몸으로 단 번에 드린 십자가 화목제사고요. 이렇게 구약의 <레위기>는 신약의 <히브리서>를 반향하며, 결국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죠. 그래서 저는 저의 <레위기> 주제곡으로 이 찬송을 소개했고, 우리는 이 찬송을 함께 부르며 <레위기>로 들어갔어요.
📖 진짜 같이 읽어야 할 책
예배 후 교제의 시간이 있었어요. 한 분이 놀라운 말씀을 하셨어요. 오늘 <레위기> 봉독이 재밌었다고요! 오늘 내용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의 전쟁터였어요. 동물에서 시작해, 각종 병들을 거쳐 별의별 사람 사이의 관계에 이르기까지,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의 전쟁터는 깊고 또 넓었답니다. 즉, 길었고,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이 계속되었어요. 그런데 그분이 재밌다고 하신 거예요! 사실 저도 속으로 '레위기가 이렇게 재밌는 책이었어?'하고 놀라며 봉독했었거든요. 어떻게 <레위기>가 재미있을 수 있지? 그분이 그 이유까지 말씀해 주셨어요.
"같이 봉독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 역시, 제가 생각한 이유와 똑같았어요!
🚅 막차 탈 때
이 재밌는(!) <레위기>가 다음주에 끝나요. <레위기>가 재밌다? 놀랍기는 하지만, 잘 안 믿어지시죠? 직접 와 보셔야 알아요! 직접 해 보셔야 알아요! 이게 사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믿음을 주시는 방식이셨잖아요?
"와서 보라"
다음주가 벌써 레위기 세 번째 마지막 시간이에요. 21장부터 끝까지 봉독하고 다시 신약으로 들어가요. 신약 어디로 갈지 궁금하시죠? 이 역시, "와서 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