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기도처에서 찍은 영상 하나 공유합니다. 볕이 하도 따가워 그늘막 텐트 안에서 기도했는데, 기도하다 눈을 뜨니 바로 눈 앞에 이 풍경이 있더군요. 아름다웠어요. 폭염에 늘어져 보이지 않았던 여름이 보여 반가웠습니다. 모기장 덕분에 한결 순해진 송곳 같은 여름 볕도 사랑스러웠고요. 폭우와 폭염에 가려진 여름을 만난 것 같아 반가웠습니다.
일부러 짧게 찍었어요. 120초 정도 되려나요? 여름다운 여름 풍경 한 번 감상하시고요, 이 풍경을 바라보며 주님 이름 부르며 기도하고 안식하실 수 있는 시간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