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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번째_봉독뉴스_241218_특히 더 기도하고 싶은 당신에게

[나를 살리는 성경 읽기_봉독뉴스_38호]_특히 더 기도하고 싶은 당신에게
샬롬 :)
안녕하세요, 나를 살리는 성경 읽기, <봉독>의 봉독지기 김세규 인사드립니다.
한 주 평안하셨어요?
저는 이번 주를 감기몸살과 마지막 기말 과제 및 시험 준비로 그리 평안하게 시작하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이렇게 모든 게 ‘평안-엔딩’으로 끝났네요. 모든 게 감사입니다.
○ 올해 <봉독>을 돌아 보니
지난 수요일(18일) 올해 마지막 <봉독>을 드렸습니다. 24일은 성탄 전야 예배가 있어, 이번 주 <봉독>이 올해 마지막 봉독이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봉독>의 2024년을 돌아 보았습니다.
2024년 4월 3일에 시작해, 한 주도 거르지 않고 총 38회 진행했습니다. 구약은 18권, 신약은 27권 모두 완독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봉독히스토리’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정말 시작부터, 지금까지 모든 게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특히, 당신이 기도하고 싶다면
내년에도 <봉독>은 당연히, 계속됩니다!
특히 기도하기 원하시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말씀을 온 정성 다해 순전히 받들어 읽는 <봉독>은, 결국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선명한 ‘듣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의지, 그리고 계획, 더 나아가 일하시는 방식까지 말씀으로 ‘소리-내어-듣는-기도’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봉독>이 그저 ‘읽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기도의 본질이 주님께만 집중해, 주님의 말씀에만 귀 기울이고 듣는 것이라면, <봉독>은 가장 적극적인 ‘듣는 기도’였습니다! 말씀을 온 정성 다해, 온 존재로 큰 소리로 읽어 나갈 때, 내 생각은 빠져나갔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온 힘 다해 읽어 나갈 때, 내가 읽은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서라운드'로 내 귀에 '동시에' 들렸습니다. 요한일서 4장 13절 말씀처럼, 말씀을 한 구절 한 구절 읽을 때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기 영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고, 또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봉독>은, 가장 순전한 ‘듣는 기도’였습니다.
○ 2025년 <봉독>은 목요일에
나를 살리는 성경 읽기 <봉독>은 내년에도 여전한 방식으로 드려집니다.
다만, 요일에 큰 변화가 있습니다.
내년에는 ‘목요일’에 드립니다.
시간은 똑같이 ‘저녁 7시’이고
장소도 똑같이 ‘봉독당’입니다.
더 많은 분들에게 <봉독>의 은혜가 흘러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나를 살리는 성경 읽기 <봉독>에,
나를 살리는 듣는 기도 <봉독>에,
내 친구들을 초대합니다.
<봉독> 상세 안내 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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