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 저는 오늘 <봉독도함께해요> 편집하느라 새벽 5:30에 출근했어요 ㅎ 하루 늦었지만 잘 배송했고, 점심은 밭 일을 마친 농부처럼 생선구이 백반을, 공기밥 추가해서 먹었어요.
<봉독뉴스>는 웹페이지 기반에 텍스트 중심이다 보니, 유튜브에 비해 다소 완독률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 오래전부터 고민을 좀 했어요. 유튜브도 생각했지만 그럴 경우, 현재 제 실력으로는 다른 일 못하고 이것만 해야 해요 ㅋ 결국, 라디오 버전(=음성)을 생각했지요. 그런 빅픽처를 갖고 얼마 전에는 USB 콘덴서 마이크도 하나 장만했어요.
그래서 <봉독당>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 방에 "봉독뉴스 Radio version" 제일 먼저 올려요. 출퇴근 하실 때 한 번 편하게 들어 보시라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