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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톡#027_250816][일상]믿음의 당근이지!

오늘 당근을 했습니다. 믿음으로 했습니다. 강의실용 책걸상 2세트를 추가 영입했습니다.
작년 4월 <봉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9월에 봉독에 오실 분들을 위해 책걸상 세트 2개를 샀고, 10월에 2개 더 샀습니다. 당시 저는 주로 혼자 봉독을 했습니다. 혼자여도 좋았지만, 혼자여서 외롭기도 했습니다. 고정 멤버 한 분이라도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그 한 분만 생각하면, 책걸상 두 세트로도 충분할 텐데, 저는 두 세트를 더 샀습니다. 4명이 함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고, 그 4명이 당시 내 마음 속의 "최대"였습니다.
어느 날 가만히 보니 어느새 4명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한 분이 못 오시면 생각지 못했던 다른 분이 오셔서 4명을 채워주셨고, 또 다른 분이 못 오시면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분이 오셔서 4명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4개의 책걸상이 풀로 가동되었습니다. 4명이 이런저런 모양으로 고정되었습니다.
오늘 우연히 당근에 들어갔다가, 책걸상 2세트를 당근한다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순간 이 글이 <봉독>의 지경을 넓히라는 말씀처럼 들렸습니다. '4자리밖에 없어서 네 분이구나', '봉독에 더 오실 분들의 자리를 미리 예비해 두어야겠구나'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연락을 드렸고, 이렇게 오늘 <봉독당>은 책걸상 2세트를 추가 영입, 4에서 6으로 하나님 나라를 50% 넓혔습니다. 사람 머릿수가 아닌 하나님 나라 영토가 넓어져 기뻤습니다.
<봉독당>은 앞으로도 계속 여러분들의 자리를 먼저 만들고 또 넓혀 나가겠습니다. 그러니 '좁을 텐데', '자리가 없을 텐데' 같은 염려 마시고, 마음껏 봉독하러 와 주세요.
믿음의 당근으로, 하나님 나라를 넓힐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