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봉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9월에 봉독에 오실 분들을 위해 책걸상 세트 2개를 샀고, 10월에 2개 더 샀습니다. 당시 저는 주로 혼자 봉독을 했습니다. 혼자여도 좋았지만, 혼자여서 외롭기도 했습니다. 고정 멤버 한 분이라도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그 한 분만 생각하면, 책걸상 두 세트로도 충분할 텐데, 저는 두 세트를 더 샀습니다. 4명이 함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고, 그 4명이 당시 내 마음 속의 "최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