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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넷플연가는?
☃️ 겨울, 사랑, 연애 말고
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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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안녕하세요,
넷플연가 콘텐츠 매니저 소영입니다 ☁️
숨을 들이 마시면 내 안이 겨울로 가득 차는 계절.
죽지도 않고 돌아올(혹은 벌써 돌아온!) 광고 문구가 있었으니: "코 끝이 시린 겨울, 옆구리도 시리시죠?!"
"아휴 지겨워 😫!" 하다가 문득 깨달았어요.
넷플연가도 사실 여러분께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는 걸요.
소개팅 이벤트로 가득한 넷플연가 [이벤트] 탭의 모습이에요.
그래서 눌렀습니다, 비상 버튼 🚨!
그렇게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 사랑을 (계속) 해요, 근데 좀 다르게!
그간 넷플연가는 '어바웃 타임 - 어둠 속 블라인드 데이트'와 같은 소개팅 이벤트 횟수를 꾸준히 늘려 왔어요.
더 많은 멤버 분들이 더 자주 소개팅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어 하셨거든요.
수요가 많은 이벤트를 더 많이 열면 당장 넷플연가 팀의 매출에도 도움이 되고요.
그렇지만 '이렇게 한 가지 테마로만 사람들이 연결되는 곳이 우리가 꿈꾸는 커뮤니티일까?'라는 질문에, 우리는 선뜻 고개를 끄덕일 수 없었어요.
넷플연가에서 새로운 연인들이 탄생하는 것! 당연히 너무나 기쁜 일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서로 로맨틱한 방식으로만 연결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사람들은 내 곁에 연인으로서 머물기도 하지만 💑, 친구로서 👬, 동료로서 👪 함께 하기도 하니까요.
우리는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넷플연가라는 안전한 놀이터에서 더 재밌게, 더 다채롭게 연결되기를 꿈꿔요 🌃.
낯선 이들이 로맨틱한 사랑은 물론, 그 외 서로를 사랑하는 다양한 방법도 발견할 수 있게요!
이를테면:
시간을 만들어 보는 거예요.
아래 버튼을 눌러 이벤트 탭으로 이동하시면 더 많은 연결의 가능성을 만나볼 수 있어요!
앞으로 더 더 다양한 이벤트를 들고 올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홈페이지 우측 하단의 채널톡 버튼💬을 눌러 언제든 넷플연가 팀에 귀띔해주세요.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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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과 일을 구분하나요?
date 23.12.13 with 🤹‍♀️'재미공작소' 이세미 모임장 about 인터뷰 대체로 우리는 바쁘고, 잘 놀고, 늘 피곤합니다. 그러다보면 인생이 덧없고 공허하게 느껴질 때도 있죠. 몇 마디로 딱 잘라 정의하기엔 내 삶이 복잡하게 느껴지는 당신에게 지금의 내 모습, 내 상태를 설명할 나만의 말을 목격하고 싶은 당신에게 천진난만하고 성실한 어른들의 따스한 지혜를 얻고 싶은 당신에게 이 인터뷰를 전해요. 삶의 기분 좋은 어느 주파수에, 지금 이 순간이 연결되기를 바라며. Are you ready to pair? Let’s connect now! <취향 맥시멀리스트> 이세미 모임장 인터뷰 “어떤 일하세요?”라고 묻는 말에 “어… 이것도 좀 하고, 저것도 하는데. 사실 재밌는 건 다 해서…”라 답하는 나. 맥시멀한 내 취향을 일로 확장하는 것도 가능할지 고민해본 적 있지 않나요? 여기 한 마디로는 정의할 수 없는 당신을 꼭 닮은 사람이 있어요. 형형색색의 재미를 엮어 나만의 일을 만들고 있는 ‘재미공작소’ 이세미 대표를 만났습니다. 취향 맥시멀리스트, 세미 님의 이야기를 따라가 봅시다. 🤹‍♂️ 재미공작소는 이재림과 이세미(= 재미), 두 공동대표가 2011년 상수동에서 시작한 문화예술 공간이에요. 지금은 문래동에 자리하고 있고, 곧 양평동으로 또 한 번 이사를 가요. 공연, 문학 행사, 팝업+, 전시, 캘린더 갤러리, 시공간집, 창작 워크숍 등 갖가지 ‘재미있는 일’을 기획하고 진행합니다. 또한 출판사로서 단행본, 아트웍 등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트위터: @studio_zemi 홈블로그: blog.naver.com/studiozemi 취향과 나를 연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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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사람들은 서로를 알아 보는 법
어서오세요, 모임장 정기 반상회에. 커뮤니티 서비스를 만들면서 깨달은 진리가 하나 있다면 바로 사람이 최고의 콘텐츠라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그럴싸한 기획을 짜내고, 분위기 좋은 장소를 마련해도 자리를 빛내는 건 언제나 근사하고 멋진 사람들이거든요. 그중에서도 모임의 구심점인 모임장님을 만나면 “콘텐츠의 축복이 끝이 없네…” 하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그런 이유로 넷플연가 팀은 언제나 '어떻게 하면 모임장님께서 더 오래, 더 즐겁게 넷플연가에서 활동하실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일단 저질러 버렸습니다(?). 모임장님들을 모시고 무엇을 원하시는지 들어보기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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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넷플연가 모임 공간이세요?
라고 묻는 조심스러운 눈빛은 이제 그만 안녕하세요, 넷플연가 콘텐츠 매니저 소영입니다 ☁️ 최근 넷플연가 모임 공간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넷플연가 팀은 수상한 제보를 받기 시작했어요: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 으로 모임 공간 앞을 헤매는 분들이 있어요!" 넷플연가 모임 공간은 우리만의 비밀 아지트처럼 숨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너무나 비밀스러운 나머지 아지트의 주인인 우리 멤버들조차 찾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왕왕 있었어요. 그래서 넷플연가 팀은 모임 장소 앞에 우리끼리 한 눈에 딱! 알아볼 수 있는 사인을 붙여 두기로 했답니다. 바로 '넷플연가 현판 💈'이에요. 낯선 건 원래 떨려요, 근데 넷플연가는 설레요 모임은 모든 멤버가 자리에 둘러 앉아 입을 뗄 때부터가 아니라, 사실 각 멤버가 모임 장소로 출발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우리 모임 멤버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 모임 공간은 어떤 분위기일까? 🏠 네 번의 모임이 끝나고 나면 내 안의 어떤 모습을 새로이 마주하게 될까? 🪞 를 생각하며 스마트폰 지도 앱에 모임 공간 주소를 입력하는 바로 그 순간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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