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아트뉴스

AI 아트에 대한 최신 뉴스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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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트 뉴스
RÊVE COLLECTIF에 합류했습니다
AI 아트를 찾아다니는 세계 크리에이티브들의 집단에서 새로운 실험을 시작합니다. 어떤 예술가들은 물감을 쓰고, 어떤 예술가들은 픽셀을 다룹니다. 저는 감정을 다루는 사람입니다. AI와 함께 감정의 색과 결을 그려오던 제게, '공동체 안에서의 창작'은 늘 중요한 주제였어요. 그래서 이번에, AI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커뮤니티 'Rêve Collectif'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RÊVE COLLECTIF(레브 컬렉티프)란 Rêve Collectif은 AI 아티스트 Edenai가 설립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컬렉티브입니다. AI 예술을 중심으로 한 예술가들의 네트워크로, 현대 미술 속에서 AI의 인식과 가능성을 확장하는 선구적 예술가들이 모여 있습니다. 서로의 언어와 감성을 존중하며, 시각 예술, 미디어 아트, 전시,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Rêve Collectif은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 곳이 아닙니다 — 예술을 만드는 곳입니다."
  • yzal
AI 배우의 등장, 예술의 위협인가 확장의 시작인가
최근 스위스 취리히 영화제에서 한 배우가 공식 데뷔했습니다. 이름은 틸리 노우드(Tilly Norwood). 7월 공개된 단편 영화 〈AI 커미셔너〉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여러 에이전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틸리 노우드는 실제 사람이 아닙니다. 그녀는 AI 기술로 만들어진 가상의 배우로, 대사부터 표정, 감정 표현까지 모두 인공지능이 스스로 만들어냅니다. AI 배우, 새로운 창작인가 복제와 수익화인가 제작사는 "새로운 창작 도구를 제시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AI가 인간의 표현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제작 방식을 확장하고 실험하기 위한 시도라는 설명이었죠. 하지만 영화계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 영화인과 배우들은 "인간의 연기를 무단으로 학습한 AI가 정당한 예술인가?"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미국 배우 조합 SAG-AFTRA 역시 성명을 통해, "'틸리 노우드'는 배우가 아니라, 수많은 배우들의 연기를 허락 없이 학습한 프로그램" 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 yz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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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이트 DDP 2025 후기 & 꿀팁
안녕하세요 yzal 입니다. 어제는 지난번에 말씀드린 서울라이트 DDP 2025에 다녀왔어요. 직접 촬영한 영상은 글 맨 마지막에 올려두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최세훈 - The Valley And The Light 최세훈 작가와 함께 일하기 때문에 작품을 볼 기회가 많았는데, 현장에서 직접 마주한 느낌은 완전히 달랐습니다. DDP 특유의 곡선 위에 비춰지고, 웅장한 사운드 시스템과 감상하니 건물이 마치 작품의 일부가 된 것처럼 느껴졌고, 순간 울컥할 정도의 감정이 밀려왔습니다. 또 최세훈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주변에 설치된 다양한 작품들도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빛과 시간을 풀어내서, 산책하듯 돌아다니며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관람 정보 및 꿀팁 & 전시 기본 정보 관람 정보 전시 기간: 2025년 8월 28일(목) ~ 9월 7일(일) 관람 시간: 매일 저녁 8시 ~ 10시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입장료: 무료 관람 꿀팁 조금 일찍 도착하기 낮의 DDP와 밤의 DDP 대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영상 포인트 곡선 외벽에 영상이 퍼지는 순간이 하이라이트. 다리에서 위로 보이는 영상도 멋집니다. DDP 서울라이트만의 위치 팁 서쪽 내리막길에서 보면 양쪽 건물이 모두 잘 보입니다.
  • yz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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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때문에 책을 읽지 않을 것이다, 협박까지 이어지다
최근 글로벌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한 사용자가 “최근 있었던 일을 AI 아트로 표현해보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 단순한 재미용 글 하나가 AI아트 논쟁으로 번졌는데요. 일부 이용자들이 AI 아트로 제작된 책 표지를 두고 “책의 완성도까지 의심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반면 또 다른 유저들은 “모든 작가가 표지를 직접 제작하는 것은 아니고, 신인 작가에게는 AI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도구”라며 옹호하기도 했습니다. 논란은 단순한 비난을 넘어 협박과 괴롭힘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한 이용자는 “집안 장식용 아트를 만들었을 뿐인데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고, 또 다른 사용자는 “팬 아트 카드 한 장 때문에 ‘예술을 훔쳤다’는 공격을 받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AI 아트를 홍보하려는 게 아니라, 신인 작가가 부당하게 공격받는 현실을 지적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논란 과정에서 비난의 대상이 되는 등 이번 사건은 AI 아트가 사람들에게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아직도 사회적 불신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줍니다. 세상의 흐름은 변화하고 있지만, 인식이 변화하는데는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더 지나면 괜찮아질까요?
  • yzal
2025년, AI 아트가 흔드는 소셜 미디어 트렌드
2025년 지금, AI의 확산부터 인플루언서 문화의 침투까지, 2025년 AI 아트는 소셜미디어와 함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AI 아트를 둘러싼 네 가지 흐름이 창작·소비·브랜딩 방식을 크게 바꿀 것으로 전망합니다. 바로 보시죠. 1. AI 성장통 AI 아트는 이제 더 이상 실험이 아니라 콘텐츠 제작의 일상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미지 편집, 숏폼 클립 제작, 카피라이팅까지 AI가 관여하고 있죠. 하지만 많은 대중은 여전히 AI 예술의 진정성을 의심합니다. 그래서 창작자와 기관들은 오히려 “AI 티 내기” 전략을 선택하고 있는데요.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장면, 글리치나 픽셀 흔적, 프롬프트 과정 공개 등을 통해 “이건 AI 작품이다”라는 걸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거죠. 이 방식은 관객들의 불안감을 줄이는 동시에, AI 아트만의 독특한 미학을 강조하는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 니치 커뮤니티 공략 AI 아트는 모두에게 사랑받으려 하기보다, 특정 관심사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안에서 더 강력하게 성장합니다. 유튜브·인스타그램·디스코드 같은 플랫폼이 바로 그 무대가 되고 있죠. 한국에서는 AI 아티스트 킵콴(Keepkwan)이 한국 전통의 미학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접목해 니치 팬덤을 구축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즉, ‘니치’는 단순히 작은 시장이 아니라,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는 셈입니다. 킵콴의 더 많은 작업은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링크) 3. 트렌드 캐치 AI 아트는 밈과 바이럴 포맷을 빠르게 흡수하며 확산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짧고 직관적인 영상 제작에 강점을 지닌 덕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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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zal
서울라이트 DDP 2025|OpenAI Sora와 최세훈 작가가 만든 세계 최대 미디어아트 축제
서울의 대표 야간 미디어 아트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5가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올해 가장 큰 화제는 글로벌 AI 기업 OpenAI가 공식 협업 파트너로 참여했다는 점인데요. 특히 많은 관심을 모으는 무대는 OpenAI의 영상 생성 모델 Sora와 한국 아티스트 최세훈 작가의 협업 작품입니다. 최세훈 작가와 Sora의 협업 최세훈 작가는? 캐나다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최세훈 작가는 이번 축제에서 「The Valley and the Light」을 선보였습니다. 작품 설명 구름과 호수를 배경으로 사람들이 오가는 장면을 담았고, 이미지 생성과 구름의 움직임, 조각상의 디테일까지 OpenAI Sora를 활용해 표현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전시되나요? 이번 작품은 단순한 미디어 파사드(건물의 출입구가 있는 정면 또는 외벽)를 넘어, AI와 인간 창작자가 함께 빚어낸 새로운 시각 언어로 평가됩니다. 서울라이트, 글로벌 무대로 도약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국내 작가들이 함께하는 서울라이트 DDP는 이미 국제적 미디어아트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DDP 서울라이트 2025? 올해 OpenAI의 합류는 단순한 기술 협업을 넘어, 서울이 AI 시대 글로벌 예술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데요 특히 한국 작가 최세훈의 참여는 해외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국내 창작자와 글로벌 플랫폼이 나란히 설 수 있는 상징적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서울라이트 DDP 2025 행사 개요 & 작품소개 개요 기간: 2025년 8월 28일(목) ~ 9월 7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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