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6년 만에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을 단행하며 라이브타임 모빌리티 경험을 제한하는 브랜드 리뉴얼을 공개 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카 쉐어링(쏘카, 쏘카 플랜) 부분부터 플랫폼 부문(전기자전거 공유 '일레클',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 교통 및 숙박 연계 서비스)까지 모든 브랜드를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리브랜딩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쏘카의 새로운 디자인에 담긴 Flexible, Clear & Bold, Expand’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로 쏘카가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시각적으로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더 강력하고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기존의 날카롭고 각진 형태의 대문자 시그니처 로고에서 둥글고 두툼한 형태의 소문자로 바뀌면서 편안함과 친근함이 돋보입니다.
쏘카 관계자는 “이제는 ‘차를 빌리는’ 서비스가 아니라, 필요한 순간에 나를 위한 이동을 설계하는 경험”이라며 "앞으로 쏘카가 새롭게 그려나갈, 더 자유롭고 유연한 이동 경험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쏘카의 이번 브랜드 개편이 모빌리티 시장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