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화면을 최대한 활용한 것이 이번 아이패드의 앱 설계의 핵심으로 넓은 화면의 장점을 살려 메시지와 알림 두 개의 탭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전체 화면으로 릴스를 볼 수 있는 동시에 화면 우측에서 댓글을 확인할 수 있는 등 멀티태스킹 기능이 강화됐습니다.
또한 피드가 기본 화면으로 노출되는 모바일 앱과는 달리 아이패드 전용 앱에서는 릴스 화면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이 차이이며 아이패드에는 새로운 팔로잉 탭을 도입해 전체, 친구, 최신의 세 가지 옵션을 제공하고 탭의 순서를 변경해 먼저 보고 싶은 콘텐츠의 우선순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 앱은 iOS 15.1 이상을 지원하는 모든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메타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전용 앱도 곧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