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오피아 아바야 게이샤 G1 스트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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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깔끔하다. 클린 컵이라고 너무나도 느낄 수 있다. 초반에 너무나도 기분좋은 earthy한 흙맛이 살짝의 쌉싸름한맛과 함께 훑고나면, 과일의 단맛이 aftertaste로 은은하게 남는다.

산미는 2.5/5 정도로 초반에 잠깐 느껴지고 지속되지는 않는다. 누가마셔도 좋은 커피라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아로마가 정말 좋았고, 디게싱이 덜 끝났는데도 사장님을 졸라 마시고 싶을 정도였다.

단맛은 3.5/5 정도였는데 전통적인 프로세싱 중에서는 아주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한다.

산미-단맛 밸런스가 너무너무 좋았고 맘에 쏙 든다.

같이 먹은 티라미수도 맛있었다. 푸딩이라 느낄만큼 단단한 묵직함을 가지고 있는데 맛은 달달하며 부드러운 크림과 한층 덮인 코코아파우더는 단맛을 눌러준다. 사이폰커피스러운 초콜레티한 커피에 적셔진 빵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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