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당신이 생각하는 한국 사회는? #책의 내용과 무관하게 한국 사회를 어떻게 규정할 수 있는지 얘기해보아요. 표지~31쪽에 있는 사진 중 가장 인상적인 모습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요? (The 1st Person) 당신은 다문화, 다인종 사회를 어떻게 경험했나요? 가. 나의 다문화 경험에 대한 솔직한 인상을 이야기 해보아요. 나. 1-가)와 관련해 기존에 가졌던 인식이 깨지거나, 또는 균열이 일어났던 순간이 있나요? 3. (The 2nd Person) 울산 모델[현대중공업 아파트에 집단 거주 및 일자리(조선 분야), 급여 제공] / 인천-경기(안산 등) 모델[각개격파, 다양한 일자리] 중 어느 것이 더 아프간 특별기여자(또는 전반적인 난민)에게 타당하다고 생각하나요? 더 나은 모델은 없을까요? 4. (The 3rd Person) '배달의 민족', '백의 민족', '한의 정서', '단일민족' 서사를 써왔던 '우리'라는 정체성이 여전히 지배적이다. 이질적인 난민(또는 이주배경인구)을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그리고 이주배경의 사람들은 이런 한국 사회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Max Frisch(1911~1991) "Wir riefen Arbeitskräfte, und es kamen Menschen" Karl Bücher(1847~1930) "이주는 더 나은 삶의 환경들을 찾는 사람들의 장소 변화에 관한 것이다." 5. (결론) "미래 세대는 무슬림과 사업을 하고 정치를 할 수도 있잖아요. 이제 울산은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208쪽)" 인도주의, 인적자본으로서의 이유를 차치하고서라도 다문화 경험, 난민에 대한 접촉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긍정적일까요? 또는 부정적일까요? (다시 일상으로) 낯선 사람과 친해지는 나만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또한, 어떤 사람과 관계를 지속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