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를 지금까지 읽으면서 느끼는 건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다스리시며 자연을 통제하시는 모습을 마치 판타지와도 같은 요소들이 많이 느껴진다. 그것들을 직접 보고 체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땠을까 너무 궁금하다. 그 눈을 빌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어마어마한 영광을 누렸음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불만을 하는 것을 보아, 본인이 진정 하나님을 알지 못 하면 이 모든 것들이 부질없이 흘러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나님 알기를 열심을 다하기를 더욱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