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계획하시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땅, 이 시기에 왜 나를 보내셨는지 나는 아직 알 수 없지만 분명한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 안에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 준비되어 있는 장치들이 내 인생에 큰 기쁨과 기대로 다가온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그 자리에 머무르며 살아가는 것보다, 내가 하나님께 열심을 다해 나아갈 때에 느끼는 기대감이 삶의 큰 동기가 되고, 하나님의 이루심을 알아차리고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