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속상한 일이 있어서 힘든 날이었다.찬양과 기도도 나오지 않았다. 하나님 저 너무 힘들어요 하소연만 나왔다.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 속상한 일을 만나니까 내가 무너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숙제는 해야겠기에 성경을 읽었다. 앞에서 찬양할 자신이 없어서 금요찬양을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갔다. 감사하게도 찬양하면서 내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되었다. 그리고 두번째 숙제를 위해 아까 본 성경을 다시 훑어보다가 오늘 와닿은 말씀이 나에게 힘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