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업무에서 에이전트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 회사에서 발표를 해야해서 만든 AI를 통해 활용하고 있는 영역들

> 레이아웃 개발의 경우, 인공지능에게 맡기고 나는 중요 비즈니스 로직을 작업합니다.

레이아웃을 직접 개발해도 되지만, 일부 디자인 시스템 규격들이 구축되어있는 경우에는 에이전트에게 내부 디자인 컨텍스트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디자인 컨셉을 따라 디자인 시안으로 레이아웃 개발을 맡깁니다. 피그마 MCP를 활용해도 무방하며, 요새는 OCR.. 이라고해야하나 스크린샷을 뜨고 에이전트에게 제공을 해도 잘 읽고 잘 수행합니다. 그 외 단순 반복적인 작업인 경우에도 에이전트에게 명확한 요구사항 지시를 통해 시키곤 합니다.

중요 비즈니스 로직도 에이전트에게 맡기고 검증하면 되지라는 질문을 할 수 있는데, 어쩌면 에이전트 생각 구조 자체가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읽고 파악하기 때문에 저보다 더 잘 구성할 수 있다고도 생각을 하는데요. **다만 주요 비즈니스 로직까지 에이전트에게 양도를 하게 되면 유지보수 측면이나, 누군가에게 코드를 설명할 때 어려움이 생깁니다.** 그래서 주요 비즈니스 로직을 구성할 때는 되도록이면 코드 어시스턴트 느낌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로 신규 기능을 만드는 시간도 데이터 구조 파악과 레이아웃 구성에 4~5시간 애를 먹었다면 현재는 1~2시간 만에 빠르게 마치고 다음 작업을 이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만약 발표해야하는 시점이 있다면, PPT 초안 흐름을 에이전트가 작업합니다.

예전에는 PPT의 디자인부터 기승전결 흐름을 모두 기확하며 제작을 했다면, 현재는 내가 처한 상황과 발표 자료를 위한 내용들, 디자인 컨셉들을 컨텍스트로 제공을 해주면 에이전트가 알아서 발표 자료를 만들어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코드 작성을 하게 되면 에이전트가 코드를 작성하고, 유저 인터페이스를 보여주고, 디자인 원페이저를 만들어주고, 결과물에 따른 최종 보고서를 만들어주는 일련의 과정들을 경험해보면서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업무 상의 극 효율들을 체감해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내 프론트엔드 아티클 공유 자리에서의 발표자료들도 에이전트가 1차로 만들어주고, 2차 수정은 제가했었습니다.

> 직접 작성하던 커밋 메세지와 풀리퀘스트 템플릿을 에이전트가 작성합니다.

입사하고나서부터 이슈가 정말 많을 때, 기능 하나가 추가 되면 프론트엔드의 경우에 다중 컴포넌트가 추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내에서는 커밋 메세지에 헤드와 바디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풀리퀘스트 템플릿에서도 수정한 파일 하나하나 마다 수정한 이유와 관련 내용들을 기재하게 되어있는데 기능 작업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직접 기재해야하는 양이 많아 시간을 한참동안 잡아먹습니다.

이제는 에이전트를 통해 커밋 메세지와 풀리퀘스트 템플릿 작성 스킬을 만들고, 해당 스킬만 호출하여 사용하게 되면 에이전트가 현재 커밋과 메인 HEAD 브랜치를 비교하여 작업 부분에 따른 세부 내용들을 다 작성해줍니다. **정말 많으면 5분 정도 걸리던 작업이 에이전트가 10초 정도로 단축을 해주면서, 에이전트에게 시켜놓고 저는 다른 작업을 진행하면 됩니다.** 제가 굳이 신경을 곤두서고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에 리소스를 할애하지 않으면서 업무 효율성이 스킬로 정말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 필요한 라이브러리가 있다면 직접 만들거나, 다른 소스코드 베이스의 라이브러리라면 포팅합니다.

사내의 서비스는 React도 물론 사용하지만, 대부분은 Vue 기반의 서비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최근 프론트엔드 생태계에서는 표준이 React 라고 우스갯소리처럼 들릴만큼 대부분 React 기반의 라이브러리가 정말 많습니다. 다른 팀에서 구현한 기능을 우리 서비스에 일부 기능 수정을 하며 이식해야하는 경우 React 라이브러리를 Vue로 포팅하는 작업을 에이전트와 함께합니다.

라이브러리 개발 팀에서 몇 달을 통해 개발했던 라이브러리를, 에이전트와 함께라면 1~2일을 소요하여 서비스에 이식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버그도 존재하지만, 검증 단계 또한 체계적으로 정의하여 넘어가게 되면 이러한 문제들도 가드레일 형태로 빠르게 에이전트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어떻게 개발을 해야할까 고민하는 시간이 많았다면, 현재는 내 생각을 에이전트에게 공유하고 에이전트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줄여나가는 과정을 먼저 진행합니다. **이번에 서비스의 일부분을 AI Native Agentic UI로 개편하는 작업에서도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예상시간을 6~70% 가량 줄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 A2UI의 Vue 공식 라이브러리가 존재하지 않아 직접 제작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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