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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하게 말씀+감사나누기

주블리
2024.10.30 요 10-12 마리아가 예수님이 여기 계셨더라면 오빠가 죽지 않았을 거라 말하면서 울 때,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믿음이 적다고 호통치지 않으셨다. 마음이 비통해 괴로워하셨지만, 그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셨다. 나사로가 죽은지 4일이나 지났다고 얘기하는 마르다에게 다시 한 번 믿음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마르다 스스로 믿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
2024.10.30 요 10-12 마리아가 예수님이 여기 계셨더라면 오빠가 죽지 않았을 거라 말하면서 울 때, 예수님은 마리아에게 믿음이 적다고 호통치지 않으셨다. 마음이 비통해 괴로워하셨지만, 그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셨다. 나사로가 죽은지 4일이나 지났다고 얘기하는 마르다에게 다시 한 번 믿음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마르다 스스로 믿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하셨다. 예수님은 그런 분이시다. 억지로 믿음을 주입 시키지 않으시고, 왜 아직도 믿음이 없냐고 나무라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사랑으로 가르쳐주시고 깨우치게 하신다. 예수님을 오해하지말자. 너무나 높으신 분이시지만, 너무나 인간적인 분이시다. 나와 함께하시면서 나의 상황에 공감하시고, 그 안에서도 내가 바라봐야할 믿음에 대해 계속해서 가르쳐주시는 분이 내가 사랑하는 주님이다!
주블리
2024.10.29 요 7-9 예수님은 간음하다가 잡혀온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셨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다. 사람들 앞에 끌려갔을때 엄청난 수치심을 느낀 그녀에게 예수님은 둘만 남은 상황에서 그녀를 용서하셨다. 남들은 듣지 못했지만 그 여인은 정확하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돌아갔을 것이다. 그 여인은 간음했다고 의심받은 상황이 아니라 간음을 하다가
2024.10.29 요 7-9 예수님은 간음하다가 잡혀온 여인을 정죄하지 않으셨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셨다. 사람들 앞에 끌려갔을때 엄청난 수치심을 느낀 그녀에게 예수님은 둘만 남은 상황에서 그녀를 용서하셨다. 남들은 듣지 못했지만 그 여인은 정확하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돌아갔을 것이다. 그 여인은 간음했다고 의심받은 상황이 아니라 간음을 하다가 잡혀왔었다. 어찌되었든 죄 가운데 있었기때문에, 그 여인은 잘못한거라고, 징계를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었을건데, 예수님은 정죄하지 않으셨다. 세상의 옳은 소리보다 예수님의 한마디가 더 강력하다. 예수님께서 나에게 분명하게 하신 그 한마디를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면서 살아가야지. 하늘에 소망을 두고 예수님의 제자처럼 살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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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리
2024.10.28 요 4-6 예수님은 첫번째 기적으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하시고 많은 사람들이 마실 수 있게 하시게 하셨다. 예수님이라면 그 이후에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적을 행하시는게 더 효율적(?)인 것 같은데, 점점 더 스케일을 키워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게 목표가 아니셨던것 같다. 예수님의 두번
2024.10.28 요 4-6 예수님은 첫번째 기적으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하게하시고 많은 사람들이 마실 수 있게 하시게 하셨다. 예수님이라면 그 이후에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적을 행하시는게 더 효율적(?)인 것 같은데, 점점 더 스케일을 키워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게 목표가 아니셨던것 같다. 예수님의 두번째 기적은 고작 한 사람을 살리신 것이었다. 대단한 사람을 살리신 것도 아니다. 많고 많은 신하 중 한 사람의 죽어가는 아들을, 딱 한마디 말씀으로 살리셨다. 지금 당장 많은 사람을 한번에 확 구원의 길로 이끄실 수도 있지만, 죽어가는 한 아이를 살리심으로 그와 그의 온 집안을 구원의 길로 이끄시고, 또 그 집안 사람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주님 앞으로 나아오지 않았을까 싶다. 주님의 일하심과 우리의 자발적 움직임이 합쳐져 주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일 같다. 주님 나라 확장에 죄인된 나도 쓰시고자 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나의 하루하루에 일어나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주님의 기적들을 알게하시고, 그 기적에 감사하며 주님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있는 내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