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6
블루
1.16 마가복음 31-3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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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리
2024.01.16 민 8-18
하나님은 진짜 질투가 장난 아니신거같다. 나만 바라봐, 나를 기억해라, 내 말에만 집중하고 이거만 들어라 라고 계속 말씀하신다.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진짜 말도 드럽게 안듣는고 하나님을 신뢰하지도 않는것 같다. 왜 하나님이 제일 좋은거라는거 알면서도 별거 아닌것들에 마음이 뺏기고 흔들리는걸까. 하나님이랑 진짜 짱친 되고싶다. 하나님이 보라는대로 보고 하라는대로 할 때 진짜 기쁘고 즐거울 수 있기를, 그런 마음 콸콸 부어주세요.
2024.01.17
우동렬
에스더 1~10장
유다민족들을 학살하려는 하만을 참교육 하는 성경. 하만을 참교육 하는 장면은 속이 시원하고 인상 깊지만 그 후에 모르드개가 유다의 원수 민족들을 학살하는 장면을 보고 이게 과연 옳은 것인가 하고 돌아보게 되는거 같음
2024.01.18
주블리
2024.01.17 민 19-30
성경을 읽을때마다 항상 남자 중심이라서 마음이 좀 꽁기할때가 있었다. 근데 슬로브핫의 딸들이 유산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그 요구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셨다. 왠지모르게 멋지게 승리한 기분이다! 시대 분위기상 여자가 무언가 주장을 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 같은데, 그녀들은 용기있었다. 아버지의 유산을 받고자하는게 단순히 재정적인 개념을 넘어선 여호와하나님의 축복을 받고자 하는 마음도 있지 않았을까. 말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 존멋탱이다.
2024.01.19
주블리
2024.01.18 민 31-36, 신1-4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에 많은 얘기를 한다. 지금까지 여러번 반복했던 얘기들이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잔소리처럼 들렸을수도 있을것같다. 그래도 모세는 안타까운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야만 한다는 애통한 마음으로 계속해서 말하지 않았을까. 내가 순원일때, 안친한 순장님이 자꾸 기도제목 물어보고 이거저거 말 거는게 부담스러웠던 기억때문에 지금 순원들을 방목하고 있다. 내가 제대로 서 있으면 그들도 움직이겠지 싶은 마음과 예전처럼 순장으로서의 서터레스는 절대 받지 않겠다고 다짐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근데 며칠동안 모세순장님이 하는걸 보니까 주은지순장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일단 나부터 모세처럼 하나님과 짱친되고 음성 또렷하게 잘 듣고! 애통한 마음으로 순원들에게 주님 마음 전할 수 있기를!
블루
01/19 민수기 4-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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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0
주블리
2024.01.19 신5-19
하나님은 의리 하나는 진짜 짱인것 같다. 약속하신건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다. 다 기억하고 계신다. 한 입으로 두 말 하지 않으신다. 그리고 우리도 하나님과의 약속을 기억하며 살기를 원하시는 것 같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개차반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쓸어버리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계속해서 옳은 길을 가르치시며 그 약속을 이뤄가신다. 나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의리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서로를 신뢰하며 의리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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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wx2xwm
0120 눅19~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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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0120 신명기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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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1
주블리
2024.01.20 신20-29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때 이렇게 축복하겠다는 내용보다 불순종했을때 이런 저주가 있을 것이다 라고 쓴 내용이 3배는 길게 써있다. 하나님 너무 부정적이시네, 안좋은 얘기를 훨씬 더 많이 줄줄줄 하셨네 싶은데. 생각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걱정됐으면 불순종의 대가를 이렇게나 촘촘하게 말씀하시고 경고를 하신걸까. 이것도 하나님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사랑의 방법인 것 같다. 좋은 말로 할때 순종할 수 있기를. 불순종의 결과가 두려워서가 아니라, 순종의 기쁨이 너무 달콤해서 그 길로 걸어갈 수 있기를, 그 안에서 하나님 사랑 듬뿍 느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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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주블리
2024.01.21 신30-34
모세가 하나님한테 넌 거기서 죽을거야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을까. 120살에 죽을 때까지 눈도 흐리지 않고 기력도 쇠하지 않았다는데, 나 이렇게 팔팔한데 가나안땅 못들어가고 죽는다고요?? 하나님 왜요?? 내가 이렇게 개고생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 끌고왔는데요?? 하면서 나같으면 화도 나고 하나님한테 삐져서 죽기싫었을 것 같다. 근데 모세는 일언반구도 없다. 하나님이 올라가라고 한 그 산에 가서 이 땅에서의 생을 마감한다. 당연히 가나안땅 들어갈거라 생각했을수도 있는데,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토달지 않고 순종한다. 모세의 모든 걸음은 오직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었다는걸 보여주는 것이 그의 마지막 순종에서 나타난다. 주님께 모든 것 맡깁니다 라고 말하면서 내가 하려고 했던 일들, 주님의 이름을 높입니다 라고 하면서 내가 높아지고 싶었던 마음들을 내려놓습니다. 토달지 않는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이번 한주도 모세 형님처럼 살아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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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3
주블리
2024.01.22 수1-10
모세 다음의 자리를 물려받은 여호수아는 얼마나 그 부담감이 컸을까. 모세 죽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여호수아한테 이스라엘 백성들 데리고 가라고 말씀하시다니. 근데 그 상황에서 여호수아가 잔뜩 쫄아있을거 아시고 하나님은 두려워말라고 말하시고, 말로만 하시는게 아니라 그렇게 불평불만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를 잘 따르게 해주셨다. 두렵지만 한발씩 하나님 음성따라 나가다가 안정적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할때 즈음 하나님 말씀 안듣고 아간이 범죄한 얘기를 듣고는 여호수아는 또 얼마나 절망하고 자책했을까. 근데 또 절망했을 여호수아를 하나님은 또 잘 아시고 두려워말고 낙심하지말라고, 하나님이 준비해두신 일들을 보게하신다. 하나님 밀당 장난 아니네.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는 주님이 계심에 감사하다. 내가 두려워할거 아시고는 내 옆에 있다고 말씀해주시고, 어깨뽕 들어갈때즈음 인지하고 엎드리게 하시고, 그냥 계속 그렇게 하나님의 손바닥 안에서 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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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M
mwx2xwm
0124 눅22~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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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블루
신명기 16-18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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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주블리
2024.01.25 수 20-24, 삿 1-5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서 일하셨던 것을 알지 못하는 세대는 하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고 있는 나도 매순간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살아가지 못하는데, 하나님을 모르는 세대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행동이었을 수도 있겠다. 복음을 먼저 안 자가 복음을 제대로 전해야한다는 사명감이 얼마나 거룩한 부담감인지!! 모르니까 그럴 수 있다. 아는 사람은 올바른 길로 갈수밖에 없다. 나의 사랑 예수님을 바르게 전하고, 예수바보로 살아가고싶다. 찐으로 멋진 삶은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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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M
mwx2xwm
240127 요4~6장
2024.01.31
주블리
2024.01.30 삿 12-21
삼손은 들릴라와 사랑에 빠져버렸다. 그녀의 징징댐에 삼손의 마음은 죽을정도로 괴로웠고 그의 약점을 그녀에게 말해버렸다. 마음이 괴로울때 마음에 틈을 내어주어 지지말고, 괴로운 마음 그대로 주님앞에 가져가서 기도했더라면 어땠을까. 창녀 들릴라도 회개하고 주님 앞으로 나오는 사람이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일상 가운데에 지치는 마음에 그냥 나를 놓아버리고, 내가 좋아하는 세상 것들에 마음을 쏟다가 마음이 무너져내릴때가 많다. 나에게 다가오는 들릴라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말자. 내 마음을 우선 지키자. 그러고선 좀 여력이 있다 싶으면 들릴라도 회개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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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주블리
2024.02.01 룻1-4, 삼상1-7
나오미는 룻을 통해서 마지막 노년 편하게 살면서 한탕 해볼라고 룻을 보아스한테 보낸게 아니다. 룻은 남자 꼬실 생각으로 밭에 나갔던게 아니다. 보아스는 이쁜 여자들 여럿 거느리면서 떵떵대고 살려고 밭에서 일하는 사람들 스캔하러 나온거 아니다. 세사람 모두 결국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수 있도록 그 길을 준비하는데 쓰임받은 사람들이다. 예비하신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는 일을 두렵고 피하고 싶은 일이라고 생각하지말고, 그것 너머에 있는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통로로 사용되는 방법 중의 하나이기때문에 지금보다 더 소망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지범 선교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암튼 근데 일단 룻이 예쁘다는 얘기가 단 한번도 안나와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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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5
주블리
2024.02.04 삼상 15-23
다윗은 자기에게 주어진 매일을 열심히 살던 사람이었다. 언젠가 골리앗을 죽이기 위해 훈련했던게 아니다. 언젠가 왕이 되기 위해 노력했던게 아니다. 주어진 양치는 일을 열심히 했고, 자기가 돌봐야하는 양들을 지키기위해 짐승들과 싸우며 짬바를 키워놨기 때문에 골리앗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 하나님의 축복이 사울왕에서 다윗으로 넘어갔다는 것을 그는 알지 못했지만 매일의 삶에서 그 자리에 맞는 사람이 될 수 있는 훈련 중이었다. 나도 다윗처럼 주님이 예비해두신 길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매일의 삶을 쌓고 싶다.
2024.02.06
주블리
2024.02.05 삼상 24-31, 삼하1-2
하나님의 축복은 이미 사울을 떠났지만, 다윗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울왕을 끝까지 존중했다. 이미 본인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넘어왔지만, 다윗은 그것을 누리며 본인의 역량을 펼치기 이전에 사울왕을 기름부음받은 왕으로 마지막까지 대우해줬다. 이미 하나님이 내 편인데 자기를 그렇게 싫어하고 죽이려했던 사울한테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데 다윗은 역시 다르다. 하나님은 주은지덕후, 나는 주님의 축복을 충분히 받고 있는 사람이지만, 이것을 남용하지 않고, 그저 뽐내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흘려보내고싶다.
2024.02.07
주블리
2024.02.06 삼하 3-13
다윗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일을 계속 했을 때, 나단이 다윗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대언한다. 그만큼 맛탱이가서 돌아있던 다윗이었으면 나단도 처단해버렸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다행히 다윗은 정신을 차리고 회개한다. 내 주위에도 나단같은 동역자들이 있음에 감사하다. 한없이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주님보시기에 그닥 탐탁치않은 모습을 하고 있는 나에게 주님께서 보내주신 선물같은 사람들 덕분에 하나님 앞으로 다시 기어나와서 주님앞에서 징징대고 회개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나도 이들에게 든든한 동역자의 모습으로 서있을 수 있기를💛
2024.02.08
주블리
2024.02.07 삼하 14-19
압살롬은 너무 허무하게 죽었다. 그는 존잘남이었고, 그의 챠밍포인트중 하나는 분명 머리였을것같다. 그의 자랑인 머리가 나무에 걸려서 공중에 매달려있는게 얼마나 우스운 모양이었을까. 그 상태로 달려있다가 창에 찔려 죽는 모습을 그는 상상이나 했을까. 전장에서 싸우다가 전략에 밀려 죽었다면 그나마 덜 우스웠을거 같은데말이다. 게다가 압살롬은 자기를 위해 비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반역을 꿈꾸며 멋드러진 자기 미래를 그리며 기념비를 세웠겠지만, 결국은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 깔끔하게 정리하셨다. 그가 아무리 반역을 꾀하며 준비를 하고 본인이 스스로 높아지려했지만, 하나님의 한방에 모든 것이 끝나버렸다. 나의 현재 상황또한 내가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 위에 하나님의 교통정리가 있음을 기억하자! 주님 잘 부탁드립니다. 제맘 아시죠?
2024.02.10
주블리
2024.02.09 삼하 20-24
다윗이 하나님을 노래하며 찬양한다. 다윗은 밧세바를 범하고 우리아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기때문에 찬양한다. 본인의 과거의 오점에 얽매여있지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찬양한다. 솔직히 다윗이 자기가 주 앞에서 흠없이 살았다고 하는게 너무 뻔뻔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다윗은 주님 안에서 자유함을 얻었기때문에 그렇게 말할수있지 않았을까. 나를 바라보지 않고, 다윗이 그랬던 것 처럼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어주심에 감사하며 찬양하는 2024년이 될 수 있기를!
2024.02.12
주블리
2024.02.10 왕상 1-8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싶었지만, 하나님은 그 마음만 받으시고 성전을 짓는 일은 다윗이 아닌 솔로몬에게 맡기셨다. 하나님을 사랑했던 다윗은 좀 섭섭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나였으면 하나님을 위해서 제가 꼭 하고싶습니다!! 하면서 뚝딱거리며 성전을 지었을거 같다. 솔로몬은 아버지가 하지 못했던 여호와의 성전을 다 짓고 얼마나 기뻤을까. 내가 솔로몬이었으면 아버지를 이겼다(?)는 우월감도 있어서 기분이 엄청 좋고 교만해졌을 것 같다. 하지만 솔로몬은 성전을 다 짓고 그 제단 앞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한다. 나 잘했으니까 복 내려주세요 라는 기도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기도를 한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성실히 하는 것, 그 일을 맡겨주심에 감사하는 것, 내 욕심을 채우는 일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는 귀한 일을 하는 것에 마음을 쏟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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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리
2024.02.11 왕상 9-22
어제 읽을때만 해도 솔로몬처럼 기도하고싶다! 멋진 리더 솔로몬!! 했었는데, 오늘은 아주 그냥 나락가는 솔로몬이다. 주님께서 부어주신 축복 가운데 정말 작은 틈을 비집고 들어왔을건데, 그 틈을 내어주니 본인이 지은 여호와의 성전이 눈앞에 있는데도 그지경이 되어버렸다. 그리고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북이스라엘의 역사가 쭉쭉 쓰여져버렸다. 아무래도 이방 여인들을 사랑하면서 이 파국은 본격적으로 시작된게 아닐까.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에 작은 틈도 내어주지 말자. 틈이 생겼다면 얼른 다시 기도로 메꾸자.
암튼 근데 오늘은 아는 에피소드들이 쭉쭉 나와서 읽는걸 멈출수가 없었다. 꿀잼 통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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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주블리
2024.02.12 왕하 1-7
엘리사가 한 여인과 두 아들에게 그릇을 준비하라고 했고, 그들이 준비한 모든 그릇에 기름이 가득 부어지는 기적이 있었다. 만약 그들이 더 많은 그릇을 준비했더라면 더 많은 기름이 부어졌겠지. 나는 최선을 다했으니 이 다음은 주님이 해주세요! 라고 주님께 토스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나는 정말 최선을 다 했는가. 준비하라고 한 그릇을 박박 긁어서 다 모아놨는가. 주님이 더 많은 기름을 준비하셨는데 내가 게을러서 그 기름을 받을 수 있는 그릇들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그릇을 준비하고, 주님은 그 그릇에 기름을 콸콸 부어주시고! 나랑 주님과의 관계가 이렇게 환상의 짝꿍과 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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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주블리
2024.02.13 왕하 8-17
남유다왕들은 그의 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여호와보시기에 올바르게 행동했다. 근데 그들도 산당을 완전히 없애지는 않았다. 없애지 않은걸까 못한걸까. 암튼 그들의 모습이 마치 내모습처럼 느껴졌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길로 달려가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예수님 따라가겠다고 뽀짝거리고는 있지만, 여전히 내 안에는 완전히 없애지못한 산당이 많다. 제일 크고 강력한 산당은 주은지산당이다. 성령님에 의지하면서 하루를 시작하지만 결국은 주은지산당에 온갖 제물을 올려두고 분향할 때가 많다. 어떤 일이냐에 따라 하나님 제단에 가져가는 일, 주은지산당에 가져가는 일이 분류될때도 있다. 내 안의 모든 산당을 없애고, 하나님 보시기에 완전히 옳은 길로만 걸어가고싶다. 산당 뿌셔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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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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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주블리
2024.04.01 욥1-10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내가 보기엔 정말 흠 없는 사람같이 느껴졌다. 그에게 고난이 왔을 때에 그의 아내가 말같지도 않은 얘기를 하는걸 칼차단하고 입술로 죄짓지 않는 멋진사람. 근데 세 친구를 만난 직후부터 그의 입술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너무 눈 깜짝할사이에 욥이 변해버렸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이었는데. 과거의 은혜와 감사로는 오늘을 살 수 없다. 과거의 멋진 욥의 모습으로 오늘을 살 수 없는 것 처럼. 그리고 욥 주변의 세 친구들을 보면서 하나님께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고싶어하는 나의 동역자들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우리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입술로 범죄하지않고 찬양과 경배만 흘러넘칠 수 있도록,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우리 안에 항상 성령님 동행해주세요!!
2024.04.03
주블리
2024.04.02 욥 11-21
욥은 계속해서 친구들과 논쟁을 한다. 친구들은 계속해서 욥에게 1도 득이 될 것 같지 않은 얘기만 계속하고, 욥은 그에 대해서 계속 얘기한다. 나같았으면 대차게 한마디 지르면서 그 자리를 떠나고 다시는 그들과 말을 섞지 않을 것 같은데, 계속해서 욥은 세 친구와 이야기한다. 이 대화들이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놓지 않기위해 욥이 스스로에게 하는 말 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나는 모든 상황속에서 주님에 대한 신뢰를 단단히 붙들고 나아갈 수 있을까. 나의 일상 가운데에서 주님의 신뢰는 뒷전으로 두고 일단 닥친 일들을 해치우는데에 급급할때가 많다. 내가 경험하는 고난도 은혜도 결국은 나의 하나님의 일하심으로만 해석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나와 주님과의 일대일 관계를 그 무엇도 흔들 수 없도록 단단한 신뢰로 연결되어 있기를 원합니다. 성령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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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리
2024.04.01 욥1-10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하는, 내가 보기엔 정말 흠 없는 사람같이 느껴졌다. 그에게 고난이 왔을 때에 그의 아내가 말같지도 않은 얘기를 하는걸 칼차단하고 입술로 죄짓지 않는 멋진사람. 근데 세 친구를 만난 직후부터 그의 입술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너무 눈 깜짝할사이에 욥이 변해버렸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이었는데. 과거의 은혜와 감사로는 오늘을 살 수 없다. 과거의 멋진 욥의 모습으로 오늘을 살 수 없는 것 처럼. 그리고 욥 주변의 세 친구들을 보면서 하나님께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고싶어하는 나의 동역자들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우리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입술로 범죄하지않고 찬양과 경배만 흘러넘칠 수 있도록,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우리 안에 항상 성령님 동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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