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모임에서 생긴일
안녕하세요 자정이 넘어 죄송하지만 다방모임에서 간증이 생겨 하이상태가 되어 염치불구하고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를 위해서도 이방 알람은 꺼두세요!🔕) 작년에 갑자기 ‘취미기반의 선교 플랫폼’을 만들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주변에 여기저기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어쩌다보니 달리기라는 매개체로 시작되어 오늘의 UDRC가 생겼나게 되었습니다ㅋㅋ 그러던 중 저희 다방의 한 형제가 저희가 하고자 하는 미자립청년을 돕는 프로젝트가 본인이 10년전 서원한 꿈을 이제 시작하라는 응답처럼 느껴진다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주시는 싸인과 최근에 하나님이 자신을 어떻게 인도하고 계신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는데 살짝 당황되면서 함께 울컥했습니다. 이 모임이 하나님의 꿈을 꾸는 청년들로 많아지게 해주세요라는 기도는 했었지만 사실 이런걸 해본적도 없고 그냥 우당탕탕 하루하루 가고있었을 뿐인데ㅎㅎ 계속 새로운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누군가에게는 저희가 하는 일들이 10년 기도의 응답이자 회사를 관두고 자신의 새로운 비전을 시작하는 응답으로 받아들여졌다는게 신기하면서 감사한 일인것 같습니다. 암튼 이 청년은 중보를 맡아주기로 했구요, 성훈형제가 받은 말씀처럼 자라시게하는 이는 오직 하나님인 이 모임을 통해 교회를 다니든 안다니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삶의 공허함이 왜 공허한지도 모른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연결되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할수 있길 바래봅니다.! 앞으로도 더 풍성해질 나눔&간증들 기대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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