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벤처 분사 및 시트투자 집행 사례

5그릿츠(카썹)
더인벤션랩, 수입차 중고부품 플랫폼 카썹 운영사 5그릿츠에 시드 투자 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은 ‘카썹(carsub.kr)’ 플랫폼을 운영하는 ㈜5그릿츠에 대한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더인벤션랩이 운용하는 하이서울 딥테크 개인투자조합1호를 통해 집행되었다. 하이서울 딥테크 개인투자조합은 AI, 로봇, 우주항공, 모빌리티 등 딥테크 기술을 보유한 기술 기반 초기 기업과 B2C/B2C 영역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서울시 스타트업, 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펀드이다. 2023년 12월 LG유플러스 사내벤처로 출발한 5그릿츠는 수입차 중고부품 거래를 중개하는 ‘카썹(carsub)’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카썹은 수입차 차주와 폐차장을 포함한 공급처 간의 중고 부품 거래를 효율적으로 연결하며, 부품 수급부터 공임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차량의 고장 증상 자가진단 기능 및 공급처 대상 재고관리 솔루션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더인벤션랩 김민수 이사는 “카썹은 매우 폐쇄적인 수입차 중고부품 시장에서 초기 고객 검증을 빠르게 진행하였으며, 폐쇄적인 폐차장 (공급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실제 매출을 일으키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보기 드문 사례”라며, “LG유플러스 사내벤처 프로그램 시기부터 성장 과정을 면밀히 지켜본 끝에 본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자가 집행된 하이서울 딥테크 개인투자조합1호를 공동 운용하는 하이서울기업협회 정윤근 위원장은 “5그릿츠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고, 향후 서울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보유한 팀”이라며, “협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썹은 향후 차량관리 및 중고부품 유통 데이터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수입차 애프터마켓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2024.11
Seed
케미컴퍼니
더인벤션랩, 케미컴퍼니에 시드 투자... 여행 데이팅 서비스 '하트트래블' 운영 스타트업 초기 투자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이 하트트래블 서비스 운영사 케미컴퍼니에 신주인수 방식의 시드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하트트래블은 싱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 연인을 찾는 서비스로, ‘방송 촬영 없는 연애 프로그램’으로도 알려져 있다. 기존의 데이팅 서비스와는 달리 온라인에 개인 정보를 게시하지 않아도 된다. 면접 같은 맞선 대신 여행지에서 단체로 교류하며 서로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진지한 연애 상대를 찾으면서도 자연스러운 만남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트트래블은 지난해 4월 LG유플러스의 사내벤처로 시작해 오픈 6개월 만에 회원 수 1,500명, 유료 신청자 750명, 매칭률 47%를 달성했다. 1호 결혼 커플이 등장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케미컴퍼니 박수영 대표는 “서로 마음에 들만 한 남녀를 선정하고,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를 깊이 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며 “모인 사람들 간에는 신원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팀 활동, 식사 준비, 일대일 대화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는 점이 높은 매칭률과 결혼 커플 성사의 이유”라고 말했다. 하트트래블이 활용하는 다대다 매칭 시스템의 핵심인 ‘선호도 예측 모델’은 기존의 데이팅 앱이나 소셜링 서비스에서 수집할 수 없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돼 참가자 선정 과정에서부터 독보적인 매칭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 데이팅 앱은 대부분 실제 만남까지는 잘 성사되지 않고, 앱 내에서의 프로필 평가와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대방을 추천해준다. 이와 달리 하트트래블은 참가자 간 실제 오프라인 만남에서 발생한 상호 선택과 평가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현실의 선호도를 예측할 수 있다.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기존의 만남 주선 서비스들이 가진 한계를 획기적으로 해결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며 “개인정보를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해야 하는 데에서 비롯되는 부담을 없애고, 만남을 주선한 이후의 관계 형성까지 케어하면서 고객 가치를 높인 점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회원 및 신청자의 남녀 성비가 55:45로 균형이 있고, 1인당 지불 금액과 재신청∙재참가율이 높다”며 “본격적인 마케팅과 시스템 개발을 통해 신규 사용자를 확보해 나아간다면 데이팅 영역에서 새로운 시장과 문화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LG U+
2024.01
Seed
가다
더인벤션랩, HDC현대산업개발 분사 사내스타트업에 대기업과 공동으로 시드투자 집행 대기업/중견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및 공동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하여 운영중인 액셀러레이터 기관 더인벤션랩www.theilab.kr, 김진영 대표이사)이 사내벤처 운영사로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대산업개발)에서 분사한 첫 사내 스타트업팀인 ㈜웍스메이트(이하 웍스메이트)에 공동으로 시드 투자를 집행했다. 투자금액은 총 6억원으로 HDC아이서비스가 1억원, 더인벤션랩 운용 투자조합에서 5억원이 집행되었다. 웍스메이트는 현대산업개발에서 분사한 첫 사내 스타트업으로, 건설사가 필요로 하는 일용직 근로자와 기존 전통적인 인력중계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일용직 근로자를 연결하는 중계 플랫폼인 ‘가다(GADA)’를 운영 중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전용 앱으로 출시되었다. 지금까지 건설현장의 일용직 일자리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인력중개소, 알선업체를 통해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며, 일용직 근로자들이 건설사 현장에 투입되어 왔다. 그러나 건설사 현장관리 사무소 입장에서는 어떤 일용직 근로자(및 기능직 근로자)가 건설현장에 투입되는지 시스템적으로 관리가 불가능하고, 일용직 노동자 또한 인력 중개소가 수취하는 수수료가 높아 불만이 고조되어 왔다. 특히, 일용직 노동자 입장에서는 어떤 건설사가 어떤 일감이 필요로 하는지 인력중개 업체에 의존해야 하는 정보비대칭성이 높고, 매일 새벽 인력시장에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해왔다. 웍스메이트 ‘가다’는 20개 이상의 건설사(전문건설사 포함)가 직접 참여하여 일자리 정보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이 정보를 앱을 통해 ‘가다’에 등록된 일용직 근로자(회원)에게 직접 제공하여 바로 일자리 확인과 참여, 확정이 가능하다. 또한 건설사와 가다 간 중계수수료를 직접 정산하고, 일용직 근로자에게는 수수료를 수취하지 않는 구조를 설계하여 비대면 정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웍스메이트 김세원 대표는 “주요 중대형 건설사와 독점적으로 제휴하여 직접 일용직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시장에 제안”한 점이 강점이라고 강조하며 “이미 런칭 2주만에 일용직 근로자 600명 이상 가입, 매일 30명 이상 가입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사내벤처 육성 주간사로 선정되어 이번 공동 시드투자에 참여한 더인베션랩 김진영 대표는 “웍스메이트는 국내 대형 건설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선발-육성-분사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된 케이스이며, 서비스의 완성도와 실제 일용직 근로자의 가입속도, 일 거래액 등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말하며, HDC아이서비스의 직접 투자 뿐만 아니라, 현대산업개발 임직원과 전문건설사가 참여하는 프롭테크신기술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하여 규모 있게 시드투자를 진행하는 등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사내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케이스라고 전했다. 더인벤션랩은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개인투자조합에 이어 두번째로 현대산업개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개인투자조합을 성공적으로 결성하는 데 성공하고, 동료 및 구성원들이 직접 분사한 스타트업에 선순환 시드투자를 집행하는 사례를 만들어 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HDC 현대산업개발
2020.08
Series B
피트릭스
더인벤션랩, 보령제약과 공동으로 조성한 디지털헬스케어펀드 통해 3개 기업 시드투자 완료 오픈 이노베이션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및 초기투자 전문기관인 더인벤션랩이 보령제약과 함께 결성한 ‘보령제약 디헬스커버리(D:Healthcovery) 합자조합 1호’를 통해 2020년 하반기에만 3개의 디지털헬스케어 초기 스타트업에 시드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집행이 완료된 스타트업은 피트릭스(Fitlix, 미러기반 운동 자세측정 후 개인화된 피트니스 콘텐츠서비스 제공), 클라우드호스피탈(Cloud hospital, 10여국 이상 주요 경증/중증치료 병원과 치료시설이 열악한 중앙아시아 지역 환자를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병원예약 및 원격의료 플랫폼), 루티너리(Routinery, 습관형성을 도와주는 습관루틴 만들기 서비스) 등 3개 기업이다. 피트릭스는 현대자동차그룹 사내벤처에서 2020년 초에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L&S인베스트먼트와 공동 시드투자가 진행되었고, 클라우드 호스피탈은 투르크메니스탄 출신의 CEO를 중심으로 몽고출신의 의사-의료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팀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루티너리는 이미 30만명이상의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유저(User)들이 사용하고 있는 습관 루틴(Routine) 만들기 앱으로 사용자들이 평소 습관처럼 특정 루틴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루티너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와 공동 시드투자가 진행되었다.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5개월 동안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고객 및 환자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플랫폼을 지향하는 3개 초기 스타트업 기업에 선제적으로 시드투자를 집행”했다고 말하며 “점점 더 소비자들은 적극적으로 본인의 건강 관리와 예방, 사전진단에 관심을 가지게 될 수 밖에 없고, 디지털 헬스케어를 어려운 개념보다는 그들의 눈으로 바라 볼 때, 건강 관리와 예방, 진단이 다양한 서비스 형태로 출현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 투자 기업정보는 ‘보령 디헬스커버리’ 펀드 홈페이지(www.dhealthcovery.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상시 모집중이다. 더인벤션랩은 2021년에도 합자조합을 통해 추가적으로 6~7개의 초기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팀을 발굴하여 선제적으로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2020.12
S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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